[종잣돈 모으기 3강 후기 3만원 쓰려다 1만원만 쓰조 경꿈] 저축하는 삶은 미래를 꿈꾸게 만든다.
1시간 전딱 한번 세팅으로 가장 빠르게 1억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강의 3주 차를 들으면서, 그동안 왜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지 그 이유와 실천 방법에 대해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상황에 맞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저축하는 삶은 미래를 꿈꾸게 만든다."
월부 강의를 들으며 가장 깊이 공감했던 말입니다. 이전에는 그저 현재에만 충실하며 살아왔는데요.
재테크를 공부할수록 미래를 그리며 사는 삶이 얼마나 희망적이고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지, 그리고 내가 꿈꾸는 미래를 하나씩 실현해 나가는 게 참 행복한 일이라는 걸 매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차를 통해 저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고, 특히 '지출을 위한 저축'을 하지 않도록 경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돌아보니 제 지출 중 비정기 지출 비중이 꽤 높은 편이었어요. 열심히 아끼고 모으다가 갑자기 과한 보상심리가 발동해 충동구매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의지만으로는 통제하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게 되었고, 결국 이 충동 소비를 막기 위해 '저축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탕진통장을 개설해서,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현명하게 소비하는 습관을 들일 계획입니다.
내 저축률을 깍아 내리는 '저축 5적' 중 제가 가장 주의해야 할 항목은 단연 여행과 술이었습니다.
지출 내역을 복기하며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자차가 있는데도 음주 후 택시나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횟수가 잦았고, 술자리가 길어져 통제력을 잃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한턱을 쏘거나 선물을 사는 등 불필요한 지출이 정말 많았더라고요. 한 번에 끊어내긴 어렵겠지만, 반드시 통제력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결국 무작정 안 쓰고 참는 게 아니라, 내 돈의 흐름을 내가 스스로 통제하는 것.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입니다.
돈을 잘 쓰려면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소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하죠. 제가 느낀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을 적어봤습니다.
- 계획한 일정을 다 마치고 씻은 뒤 이불 속으로 들어갈 때
- 땀 흘려 운동한 후 깨끗하게 샤워할 때
- 고단한 하루 끝에 집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 잔
- 예산 안에서 알뜰하게 쓰고 잔액이 남았을 때 (다음 달 걱정이 없어 마음이 가볍습니다)
- 주말 저녁 온 가족이 모여 다 함께 식사할 때
- 날씨 좋은 날 공원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때
나를 진짜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은 생각보다 큰 돈이 들지 않는 일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만의 행복 리스트를 더 채워나가 보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지출을 통제하는 것, 그리고 목표한 저축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잊지 않고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