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해피부케이트입니다.
월부학교 수강생들의 질문들과 튜터님의 답변으로 채워진 6주차 강의였는데요.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틀안에서는 고민, 걱정하는 것들이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정할 수 없지만 상승의 후반부를 향해가고 있기에 이제는 ‘하락장에 대한 준비와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와 관련된 질문이 기억에 남는데요. 하락장을 준비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자산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내가 무엇을 보유하고 있고 그 물건의 현재 가치, 언제까지 보유할지, 어떤 상황이 되면 매도할 것인지 등…튜터님이 원온원때 말씀하신 시장에서 내 물건의 가격 흐름도 포함해서 내 자산의 복기가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투자관련 질문에서는 낮게 세 낀 매물의 경우 연 저축 2배이상의 신용대출을 써도 될까?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1호기때 1-2천의 가격차이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달라지다 보니 1년 종자돈을 더 써도 되지 않을까 잠깐 고민했기에 와 닿았는데요. 그 때 간과했던 것은 기존 자산에 추가자금이 필요할 가능성은 없는지까지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럴 일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순간은 자금이 필요한 순간에 자금계획이 막히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욕심내서 무리하게 투자하기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고 그 과정을 견디는 것도 투자과정이라는 말이 와 닿았는데요. 투자자에게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과정이고 우리가 흔히 기회를 놓쳤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그 당시 살 수 없어 놓친 물건은 엄밀히 말하면 기회를 놓친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준비, 상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앞으로 채수를 늘리기 보다는 갈아타기로 자산을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갈아타기 시점에서도 내 자금력과 모든 것이 준비된 상황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래 할 수 있을까? 성장과 지속의 관점에서 많이 고민을 하게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수강생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질문에서도 느껴졌는데요. ‘이런 고민을 할 만큼 지난 3년동안 전력질주 했었나?’ 반성도 되지만 앞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튜터님 말씀하신대로 완급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번 여름학기를 수강하면서 앞으로는 욕심 내기 보다는 내 상황에서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기에 환경안에서 멈추지 않되 체력관리도 하면서 꾸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름학기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환경안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 주신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