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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달러없는 미래

26.10.06 (수정됨)

 

#책의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달러없는 미래 

저자 및 출판사 : RHK, 이하경 지음 

읽은 날짜 : ~~ 26년  10월 05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실물의시대   #톨게이트국가 #슈퍼어댑터코리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

 

#읽고 느낀 것 

상당히 어려운 거시경제에 대한 책으로 그동안 읽었던 책들보다 어려워서 논문을 읽는 줄 알았다. 

독서 모임분들에게 상당히 죄송했다. 

어쨌거나 효율성, 합리성의 시대는 가고 중복투자, 다시 실물에

촛점을 맞춘 시대가 되어버렸고 AI인프라 관련, 원자재 및 실물 관련 분야는 계속 투자를 해도 되는 대상일 거 같다.

부동산과 굳이 연결한다면 부동산도 실물이라는 것?

이도 저도 애매한 대한민국은 그래도 운이 현재 좋은 편. 이것을  지속하고 지켜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

 

#본 것, 기억하고 싶은 문구, 깨달은 것 

p.5 

"세계의 돈은 이제 무엇을 담보로 삼는가?"

p.16

통화량의 증가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구조적 흐름이 팬데믹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가속화된 것에 가깝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P.17

세계가 거대한 중복 투자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는 점이다. 안타깝지만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던 시대는 끝났다.

p.81 

앞으로의 화폐 가치는 아마도 ‘물질의 필수성 X 기술의 독점력’이라는 공식으로 재정의될 가능성이 높다. 

물질만 있고 기술이 없는 국가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휘둘리는 화폐를 가질 위험에 놓인다.

p.168

반복은 곧 경험이 되고, 경험은 곧 표준을 만든다. 중국은 이 과정을 통해 UHV/HVDC를 이용한 장거리 

송전망의 설계-조달-시공-운영-표준을 한 덩어리로 묶어 제공하는 능력을 손에 쥐게 되었다. 

그리고 이 능력의 축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국내 인프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같은 국제 표준 논의에서 UHV관련 문장이 등장하고, 중국이 자국에서 쌓은 운영 

경험이 다른 나라의 초장거리 송전 문제에 참고 사례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p.209

톨게이트 국가에서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누구 편인가?”가  아니다. "너희가 서로를 막으려 할 때,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실물이 반드시 지나야 하는 지점은 어디인가?"다. 

p.263

바로 그 비싼 통행료 때문에 세계는 더 느리고, 더 비싸고, 더 정치적인 생산의 형태로 청구서를 받게

되리라는 것 말이다.

p.291

기술 전쟁의 승자가 AI 소프트웨어를 잘 만드는 회사일 것이라는 믿음은 그래서 위험할 수 있다. 실제 수익을 

독점하는 것은 지능을 연산하는 반도체와. 그 반도체를 대량으로 가동하는 데이터센터, 그리고 그 결과물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플랫폼 배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p.297

AI산업의 관점에서 AI반도체GPU, 클라우드 인프라, 파운데이션 모델, AI운영/관리, AI 애플리케이션 등 5단계를

통합하여 제공할 때 풀스택 Full stack구조라고 부른다.

p.300

지능은 원자재화되고, 플랫폼은 병목을 움켜쥔다. 지능이 싸질수록 교체는 쉬워지고 교체가 쉬워질수록 

오히려 그 교체를 관리하는 플랫폼의 힘은 커진다.

p.308

로봇도 마찬가지다. ~ 중략 ~

반도체 산업은 더하다. ~ 중략 ~

에너지와 배터리, 소재 산업도 마찬가지다. ~ 중략 ~

제약'바이오 산업 역시 같은 구조다. ~ 중략~ 자체 AI를 활용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전통적인 web lab 

연구와 병형하면서 이 둘이 결합되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p.310

결국 대형 제약사나 AI바이오텍은 자체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전용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마련하게 되는 데,

꼭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책임을 내부에 두기 위해서이다.

p.317

좀 서늘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골드만 삭스, 모건스탠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p.325

결국 중국의 AI전략은 모델 경쟁이면서 동시에 스택 경쟁이다. ~중략 ~ 주권 차원의 문제로 옮겨서 대응하는

중인 것이다.
p.331

즉 한국의 소버린 AI는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갖추겠다는 자급자족 전략이 아니라. 반드시 통제해야할 영역과

외부 생태계를 활용해도 되는 영역을 구분하는 전력이어야 한다.

p.431

오늘날 데이터센터를 단지 서버를 모아 둔 건물이라고 이해하면 이미 절반은 놓친 셈이다. 

지금의 데이터센터는 전력접속권과 냉각 용량, 토지와 인허가, 장기 임대 수요와 네트워크 연결, 

그리고 지역 전력계통과의 결합까지 함께 묶인 인프라이다. 

p. 478

생존의 세계에서 질서는 조용하지만 근본적으로 바뀐다. 가장 싸게 빨리 만드는 나라보다, 반드시 필요한

것을 끝까지 공급할 수 있는 나라의 가치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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