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41기 오일반]

저는 주말부부를 하며 혼자 독박육아를 거치고 큰 아이가 대학교2학년, 둘째가 올해 고3이 될때까지 재테크에는 관심을 둘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왜 몰랐을까요? 왜 안주하고만 살려고 했을까요? 뭐 살다보면 살아지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해 왔던 투자...그것도 부동산... 시간날때마다 유튜브로 월부의 동영상을 보고 듣게 되면서 하루하루 월부로의 가스라이팅(?)을 저는 당하고야 말았네요 ㅎㅎ

왜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 자책해 보았지만 이제서라도 알게 되었음을 감사해 하면서 1주차 수업을 설렘과 두려움을 갖고 겨우 끝내봅니다. 유머와 통찰력 그리고 진심이 가득한 너나위님의 강의, 어렵지만 재밌고, 힘들지만 기분 좋아지는 1주차 강의 였답니다

수강하기 전 많은 후기들을 봤는데요, 모든걸~알려준다, 자세히 다 가르쳐준다, 할수 밖에 없는 구조다 등등 그런 후기들을 보면서 대체 어떤 수업이길래?!! 라는 물음을 직접 확인해가는 그런 1주차 수업이었답니다

오십대에 경단녀라 컴퓨터 활용능력도 떨어지고 네이버 부동산 서칭하는 손놀림도 어눌하지만 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열심히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근데요...

정말 다 알려주시네요? 진짜 안하면 안되게 만드시네요?

월부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