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조 신청을 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랜덤으로 조 배정을 받았습니다.
어디에 사는 어떤 조원분들을 만나게 될지
학교 입학하는 신입생처럼 설렘과
기대가 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두구두구~
드디어 조편성 문자가 왔습니다.
내가 사는 곳과 정반대의 위치.
남양주!
덕분에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했습니다.
비가 내리다 함박눈으로 바껴
길들이 미끄러움에도
8분 조원 100% 참석이었습니다.
멋진 내마기 42기 3조 입니다.
오프로 처음 만나도 낯설지 않고
넘 반가웠습니다.
조원들 한분한분 이야기를 들으니
각자의 자리에서 부지런하게 열심히들
사시는 모습에서 배울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50대인 저도 있답니다.
항상,각자가 처한
지금이
가장 젊은 시간이며
가장
젊은 날 입니다.
눈도 예쁘게 내리고,
사람들도 아름다운
3조!
만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샘플 인증샷도 따라해보고~ㅎㅎ
모두 행복한 부자되는 날까지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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