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93조 귀한사람]

'난 뼈를 맞았다.'

강의를 들으며 다르게 보는 눈을 키우지 못했던 내 지나온 삶을 반성했다.

충분히 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

소비에 진심이었고, 소비수준을 드러내기에 급급했다.

그런데 그 쾌락들이 오래가지 않는다는걸 최근 몇년간 아주 여러번 느껴왔었다.

마음이 허하고 뻥 뚫린것같은 느낌이었는데,

그 '열심'이란것과 '배려'란것이 무엇인지와

마음을 채울수 있는것이 무엇일지..

내마반 강의를 통해 깨달을수 있는것이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난 단지 내집마련을 하고자 강의를 신청한것이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너나위님의 열과 심을 다하는 모습과

타인을 위한 배려로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배운다.

이 강의는 그런 강의다.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알려주신다.

그 누구도 내 나이대 혹은 20대 30대 40대 50대를 살아가기 위한 기본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런데 나와 비슷한 연배지만,

그 인격의 높음을 가늠할 수조차 없는 너나위님께 배우고 있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제 1강을 수강한 후지만,

앞으로의 강의도 너무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인생을 살다가 한번은 꼭 너나위님을 만나뵙고 싶다는 목표로

나도 열과 심 그리고 배려를 키워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