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조원분들은 반장님을 제외한 대부분 내집마련 기초반 첫수강 이었습니다.
어떻게 월부 내집마련 기초반 수업을 듣게 되었는지 각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각기 다른 나이와 그 상황과 처지의 다름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 나름 열심히 살아가 보려는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들이 위로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모임에서의 다른 주제들도 나눴지만 저에게 다른것들보다
조모임 참여로 얻어진 것이 있었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생생히 들음으로써
저의 삶의 매무새를 가다듬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낯설지만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의 동질감에 낯설지 않고,
어색하지만 비슷한 고민꺼리로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감을 느끼니 어색하지 않는...
자신의 삶에 진심을 다하고 싶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에
또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댓글
황테그님 조모임에 참여하셨군요 :) 위로를 받기도 하시고 동기부여가 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완강까지 조원분들과 함께 파이팅입니다!!
황테크님도 자신의 삶에 진심 이시자나요 그러니까 좋은 사람인겁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