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오늘 하루 벌어서 이틀을 먹고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을 듣고 아, 열심히 저축하고 아껴서 미래를 준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열심히 저축하고 예탁에 돈을 넣으며 차곡차곡 돈을 모아 왔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주변 사람들이 주식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코스피 지수를 보면서 ‘이렇게 저축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예탁에 넣어 두었던 돈을 해지해 주식을 매수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며칠 지나지 않아 주가는 계속 하락했고, 마음은 점점 불안해졌다. 열심히 모은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힘들었고, 무엇보다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작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 재테크 입문반 강의를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1강을 들으며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말은 ‘이러다가는 생존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막연하게 미래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해 왔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경제적 준비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형 재테크의 정석’을 통해 지금 듣고 있는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도 더욱 성실하게 듣고, 배운 내용을 내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 열심히 저축해 왔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저축하는 방식과 비율을 다시 점검하고 재정비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현재의 저축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무조건 아끼고 모으는 것에서 나아가 나에게 맞는 재테크 계획을 세워 나가고 싶다. 이번 강의를 계기로 막연하게 미래를 걱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의 현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