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4기 샤방샤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오프라인으로도 꼭 뵙고 싶은데 1년째 온라인으로만 뵙고 있는 너나위님은

유느님처럼 뭔가 친근하다ㅎㅎ

역시나 진심이 느껴지는 나위님의 강의.

이미 분양권을 사버려서 늦은 감이 있지만

빠르면 2년 후에라도 갈아타기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분양권으로 저질러버린 선택이 잘못되진 않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강하게 되었다.(잘못된거면...어쩌지...ㅎㄷㄷ 아쉽게도 그 부분은 3주차에 자세히 나올 거 같다).

월부TV에서 못하셨던 말씀들을 속시원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막연하기만 했던 대출을 한판에 정리할 수 있어서 당장 올해 분양권 잔금대출시에 써먹을 수 있을거 같다.

오늘 3월에 입주하는 남동생이 주담대에 대해서 아냐고 문의를 했는데 타이밍 보소ㅎㅎ

자신있게!!까진 아니었지만 강의=강의가 아닌 강의=실전임을 다시금 느꼈다.

항상 메타인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내가 얼마나 종자돈을 가지고 있고, 대출을 끌어서 주택을 살 수 있는지가 애매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내 생각보다 이정도까지 서울에서 볼 수 있다고?를 느끼게 만들었던 단지리스트정리였지 않나 싶다.

이래서 나위님이 꼭 해보라고 하신 거 같다. 단지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그 안에서 서로 비교가 되기도 하고, 이 단지는 비쌀거 같은데 생각보단 아니네?하는 것들이 인지되는 매지익~~!ㅎㅎ

신랑과 고심끝에 2달 전에 가지고 있던 실손, 종신, 태아보험까지 해지했는데(태아보험...은 다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ㅋㅋㅋ)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민원해지 부분은 미처 알지 못했는데, 해지해버린 상황에서 아쉽다.

분양권도 그렇고 보험도 그렇게 왜 성급하게 했을까ㅋㅋㅋㅋ

역시 무지하다는 것은 참 불편하고 손해보는 것이 많다.

예상보다도 정말 너무나 너무나 퍼주신 강의덕에

강의료가 뭐야ㅋㅋ 이미 몇백은 아낀거 같은 느낌으로다가 남은 2, 3주차 강의도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