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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나가는 날 협의가 궁금합니다.

26.11.03

안녕하세요

 

내년 2월 3일 전세 만기를 앞두고 전월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요새 전월세난으로 물건이 정말 없습니다. 7월부터 구했는데 2번 놓쳤습니다. 

 

그래서 기존 전세집을 계속 살아야 할지, 전월세를 구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올해 12월 7일 입주가능한 월세 매물을 겨우 찾아 가계약(1달치 월세)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내년 2월 19일 입주가능한 월세 매물(2번매물)을 찾게 되었습니다.

 

보증금도 5천만원 저렴하고 위치도 앞동이더라구요.

 

2개의 매물을 가지고 있다보니

 

오늘 집주인분께 나가겠다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셔야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내일 보러 갈 물건이 2월 19일 이후 입주인데 혹시 다음 전세 구하실 때 협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여쭤보았습니다. 

 

혹시 2번 매물을 계약하고 집주인의 협조를 구하는게 리스크가 어느정도인지

(리스크가 크다면 1번 물건으로 계약하고 2달치 월세를 감당하려고 합니다)

 

계약일을 지나고 다른 세입자가 들어올 수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바쁘신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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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윤이짜장
26.11.03 00:30

안녕하세요 활기찬산님! 일단 현재 집의 임대인의 협조가 구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만기 이후에 입주할 수 있는 집을 계약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닌 듯 합니다. 먼저 집주인에게 며칠이라도 더 살겠다고 협조를 구해보고 계약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만기가 2주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집주인도 다음 세입자를 구하는데 있어서 크게 지장이 있지 않아 협조해줄 가능성도 높아보이구요. 임대인과 임차인은 이사날짜를 최대한 협의하고 맞춰나가는 것이 갈등이 덜 합니다. 꼭 임대인에게 먼저 상의해보고 계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활기찬산님 빠이팅입니다!

야유요
26.11.03 07:37

안녕하세요 활기찬산님! 기존 계약과 다르게 일정을 조정한다는 것은 내 선택보다 상대방의 동의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마음은 있겠지만, 우선순위는 집주인과의 협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라면 먼저 집주인에게 2월 19일 퇴거에 대한 동의를 구하고, 동시에 2번 집에도 2월 3일 입주가 가능한지 문의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선택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계산해보고 결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조건이 더 좋은 집을 찾은 만큼 가능한 방법들을 먼저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파파조
26.11.03 09:43

활기찬산님 안녕하세요~ 먼저 1번 매물에 넣은 가계약금(1차 월세)은 원칙적으로 계약 파기 시 반환받기 어렵기 때문에 집주인분과 협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2번 매물 계약 시 발생하는 위약금과 2월 19일 입주까지 발생하는 공실 기간의 월세 비용을 비교해 실익을 따져보셔야 합니다. 현재 1차 월세의 집주인에게 이사 의사를 밝히고 2월 19일 이후 입주에 대한 협조를 구한 상태이나, 임대인은 법적으로 만기일(2월 3일)까지 새로운 임차인을 구할 의무가 없으며 협조는 전적으로 임대인의 협조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임대인이 협조를 거부하거나 새로운 계약을 맺지 못하면, 2월 3일 만기 시점에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거나 이중으로 비용을 부담하는 리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전한 진행을 원하신다면 리스크가 큰 2번 매물보다는 이미 확보된 1번 매물로 진행하시거나, 2번 매물 계약은 기존 집주인의 명확한 동의와 확답을 서면으로 받은 후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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