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아...
강의를 계속 쫒아오며 듣는 중에
마지막 강의에
정말 펑펑울었다.
지금도 눈물이 너무 난다. 계속 눈물이 나서 글을 쓰기가 힘들지만
그냥 해야하고 오늘은 후기를 써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쓰며 내려간다
15살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무언가가 되어있을거란 기대감에 많은 질문을 할 것 같다.
그런 지금의 나는 과연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후회하지 않고 나름 하고 싶은걸 하고 살았다 말해왔지만.. 그 어떤 말도 쉽게 할 수 없을 것 같다.
60살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줘서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할것같다.
이런 글을 써보니 그동안 살아왔던게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누구에겐 살고 싶은 날이였고, 누구에겐 어린 나이이겠지만
지금의 나는 변화를 하려 하고 그 발을 내딛었다는 거에 스스로를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월부의 강의는 인생을 생각하게 하고, 겸손해지게 만들며
정신없이 앞으로 끌고 간다
무엇을 판단하기 보단
나아가는 거에, 한다는 것에, 물두하자.
감사합니다.
댓글
룰루루랄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