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84조 나이써] 후기

부동산 모임이란곳에 처음 나가 보았다.

9명중에 20대 50대가 1명씩 나머지는 다 30대.

다들 정말 열심이다. 한분은 앳되보이는 군대도 안갔을것 같은 얼굴을 하곤,

벌써 경매를 통해 빌라 낙찰도 받고 팔고 했던 경험까지 있었다.

그리고 지역 분석한 보고서를 보여주는데, 회사 업무인것 처럼 멋지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지역의 어떤 아파트를 얘기해도 머리에 다 들어와요"

"이러다보면 어떤 가격이 나왔을때 싸다/비싸다 구분이 되더라구요."

 

와우.... 5년만 먼저 시작했어도, 

경매를 했던 시간에 부동산 공부를 했으면 지금 인생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2024년1월15일..... 지금 시점대비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렇게 경쟁적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난 뭘 하고 있었던건지.

이제라도 시작한게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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