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준반 50기 분당을88뛰어다니조 숨뜰리]

임장보고서를 왜 작성하는지, 어떻게 작성하는지 1부터 100까지 알 수 있었던 이번 강의.

나는 이 강의와 교제를 '임보의 정석' 이라 이름 붙였다.

이번 강의는 첫 번째 들으며 필사는 하지 못했고 우선 귀로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 분의 1 이라도 잘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번은 강의를 들어야 할 것 같다.

임보와 임장을 연결 짓고 궁극적으로 이 임보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강의였다.

나는 초보인 주제에 임보를 많이 채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며 많이 채우기보다 요점과 우선순위를 중요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잊지 말아야겠다!!

할 것이 참 많구나 싶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기대가 된다.

밥잘님께서 임장을 하다 보면 임보가 쓰고 싶어지신다는 그 말이 왠지 이해가 갈 것도 같았다.

나는 단지 임장을 통해 그리고 손품을 통해 숙제를 하기 위한 임보가 아니라 투자로 연결 짓기 위한 임보를 쓰기 위해 이번 한 달을 열심히 임보에 푹 빠져 보기로 마음 먹었다. 초보는 초보에 어울리는 임보를 할 수 있는데 까지 한다.

밥잘님의 조근조근한 어투에서 강인한 힘이 흘러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