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52기 78조 VE] 2강 강의후기

  • 24.01.17



밥잘님의 강의를 듣는 동안 얼마나 임보를 날림과 복붙으로 작성했는지 잘 깨달았습니다.




 

그 도시의 선호도를 잘 알고 있는가?


솔직하게 서울수도권은 교통과 직장을 기준으로

지방은 환경 혹은 학군 정도로 기억을 하고

임보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아이러니하게

임보의 마지막 부분으로 갈수록

임보의 첫 부분과 마지막 결론파트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1등을 뽑고 트레킹단지를 뽑는데도

입지의 선호도 요소를 특정하지 못 하니

단지분석에서도 선호도가 엉키고

그렇게 결론 부분에서도 당연하게

1등을 뽑고도 이게 맞나 싶은 상황이 계속 생기는

악순환이 일어난 것이 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2강을 듣고

왜 이런 부조화가 일어났는지

밥잘님이 너무나도 콕 집어서 알려주셨습니다.

그저 기계적으로 원페이지만 작성하고

나중에 투자시점에 보면 도움이 되겠지?

라고 생각한 것이 너무 안일했습니다.

반드시 임보에서도 각 파트별 원씽을 남겨두는 것

그것을 위해 개요와 입지분석부터 시작하는

기본의 기본을 다시 알려주셔서 이번 임보에 꼭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의 암기


사실 이부분은 중소도시 특강에서

뚜또님과 젊은우리님이 보여주신 방법을

BM하고 있었는데

사실이는 반쪽짜리 BM이였습니다.

정확하게 가격을 머리에 집어 넣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룹화가 필요했고

각 생활권의 구역별이 아닌 각 생활권 별로라도

가격대를 묶어서 임보에 반영을 했어야 했는데

또 다시 아쉬움이 남는

지난 임보들이 상기 되었습니다.


가격을 책꽂이 정리하듯 한다는

뚜또님의 방식이 정석이였음을

밥잘님이 다시 알려주시는 상황이 되니

이렇게 2번을 듣고도 하지 않는다면

이건 제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반드시 이번 임보에 반영하기 위해

최우선 순위 BM으로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에 대한 이해


보통 단지에 대한 선호도를

일단 순위를 매기고

이후에는 어느 정도의 선호도인지 따로 작성하지 않았는데

이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를 떠나서

그 선호도를 작성한다는 이유를

반드시 동반해야 하는 것이였고

이는 그 지역의 기억력을 더 오래

그리고 언제든 글만 읽어도 분위기를 다시 상기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방법임을 집어주셨습니다.


단순하게라도 선호도가 얼마다라는 것을

작성하는 것만으로 더 오랜 기억과 선명도를 유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에 적용해 볼 것들이 너무 많아

따로따로 BM사항을 적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임보는 밥잘님의 교수안을 보면서

차근차근 첫 보고서를 쓴다는 마음으로 작성해 볼까 합니다.

 

요즘 오디오 북으로 나폴레온 힐의 책을 잘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강의 마지막에 좋아하는 저자를 소개받으면서

동기부여를 해주시는 타이밍까지도 절묘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왜’를 알고 ‘어떻게’를 알았다면

그저 도전하기만 하면 그 믿음은

내가 원하는 곳으로 저절로 이끌어준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도

내가 어떤 방식으로든 해보겠다는 마음도

한 끗 차이 그래서 그 한 끗을 위해 지금도

이 환경에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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