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14조 안강남]

이번 강의는 임장보고서를 왜 쓰는지 에 대한 이유가 머리를 강타하는 강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들어본 월부 강의 중 가장 어려웠고 복잡했다.

그래서 밥잘님의 2강은 꼭 어떤 강의 보다 반드시 한번 더 들어야하는 강의다.

내가 지난 주에 했던 임장보고서 일부와 비교 했을 때 왜 이걸 안하고 넘어갔지? 왜 이생각을 못했지? 라고 생각이 들었고, 강의 내내 초보는 '한다'에 초점을 두라고 말하시지만... 내 마음이 그렇게 쉽게 컨트롤 되는가..?

조급하고 자책하고 정말 말그대로 불하나 켜지지 않은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건 내가 못하는게 아니고 모르는 것이지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되지 않는게 아니다.

첫 임장보고서를 경험하고 내 스스로 다른 임장지를 골라 임장 보고서를 써본다면 분명 뼈대가 만들어질 것이고,

세번째 임장 보고서를 쓰면 반드시 살이 붙을 것이라고 확신이 들었다.

강의 내내 임장 보고서를 얼른 많이 써보고 싶은 생각만 가득했다.

임장 개요, 임장 지도, 시세 지도, 시세 정리 등등 정답이 있는 일이 많다.

그런데 임장보고서의 마지막 결론을 내는건 반듯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많은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짐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