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여러분 감사 일기 쓰세요 꼭이요~! [산빠]

  • 24.01.18


안녕하세요 유쾌한 초보 투자자 산빠입니다.

자 재목만 봐도 재미없을 거 같은

오늘의 이야기 목실감의 그

감사 일기 쓰세요 시작합니다.

제가 작년 9월에 처음 들은 강의 열반 스쿨 기초반에서

영원한 마스터 제다이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감사 일기 쓰세요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저도

아니 일기를 쓰라고?

내 인생에 일기는 방학숙제 밖에 없는데?

와 부자 되려고 월부왔는데 일기도 써야 되나?

하면서 저는 썼습니다.

그냥 썼습니다.

그냥 좀 해 하면 돼 할 수 있어!

귀에 들리는 줄 알았습니다.(환청인가)

내가 아는 부자 중에 너바나님보다 부자는 없는데

부자가 쓰라는데 써야죠 나도 부자가 되고픈데

쓰다 보니 습관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졸리고 피곤해도 하루의 마무리

몇 줄 쓰는 목실감이 돼버렸습니다.

사실 시금부도 쓰다가 어느 순간 빠졌습니다.

생각해 보니 일과 중 자유시간은 모조리 투자 공부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금부적는 시간도 아까워졌습니다.

(그래서빠졌... )

최근에 다시 시금부를써야할거같은 느낌은 듭니다.

조금 더 시간을 쪼개보려고요...

(잠을 못줄이겠어요 ㅡㅜ)

(잠 줄이다가 황천 가것습니다.)

하여튼

사실 하늘이 두 쪽 나도 썼습니다 월부 와서 이날까지.....

하루도 빼먹고 안 쓴 적이 없어요.

쓰다 보니 1달쯤 뒤부터

감사 일기가 효과가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굉장히 화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부정덩어리?

일단 불합리하거나 제 생각에 이게 아니다 싶으면 회사 상사도 없었거든요...

사회생활 마이너스겠지만...

그 불같은 성질이 줄어들었고 화를 내기 전에

더 깊게 생각하는 모습으로

점차 변화되었습니다.

거기에 아이가 그 전설의 미운 4살이라

정말 애한테 화를 내고 싶지 않은데도

회사일이 꼬인 상태로 집에 오면 아이에게 화를 내는

싫은 제모습이 점차 웃으며 넘어갈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제 감사 일기의 첫 줄은 항상

오늘도 투자 공부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입니다.

저 몇 단어 안되는 글이 지금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면

50%는 아빠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마법의 단어인 거죠

회사일이 피곤하고 집에 오면 휴대폰만 보고 아이랑 놀아줄 때도

휴대폰을 놓지 않았던 과거의 저는

지금 투자 공부로 인해 놀아줄 시간이 없으니 집중적으로 놀아주기 위해

짬짬이 휴대폰 놓고 집중적으로 놀아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늘 웃어주고 편들 주고 화도 내지 않고 이성적이 된 거겠죠

(그냥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 ㅋㅋㅋ)

투자 공부를 하면서 오히려 가족과의 유대가 더 좋아져 버린 겁니다.

그 기본에는 감사 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은 제 이야기이고

이것 말고도 투자 공부를 하다가 엄청난 양의 책과

임장 임보 모든 걸 한 번에 하다 보니

멘탈이 나가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날 밤 마무리 감사일기를 쓰고 나면

귀신같이 멘탈이 돌아왔습니다.

마법 같은 거죠 ㅎㅎ

정멸 몇 줄 안 되는 감사일기를 적는 것으로

내가 얼마나 주변에 도움을 받고 있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거였습니다.

덕분에 최근에는 자존감도 오르고 그로 인해 텐션도 오르고

공부도 잘 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끝은 없지만)

선순환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선순환이 짧은 월부 생활에서

상도 받고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

선배 투자자들 닷컴이나 카페 팔로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늘

목실감을 쓰고 계십니다.

이유가 있는 거겠죠

저만 목실감의 효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겠죠

다시 열기 때로 돌아가서

사실 월부 방식의 부자 되는 법은

가르쳐 준 대로 따라서 하고 시간이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부가 나에게서 떠나가지 않게 하려면

돈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 돈그릇을 키우는 제일 처음이 저는 감사일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부자가 될 수 있게 바뀌어야

돈이 나를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지만

저는 감사일기를 통해

내가 잘난 게 아니고 주변의 도움과 감사함을 알고

나 스스로의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제 저는 내마과정을 공부 중입니다.

처음 투자 공부를 하러 오신 분들이 많긴 많네요

같은 과정 조장모임이나 조모임때도

처음부터 감사 일기 쓰라고 저는 전파 중입니다. ㅎㅎ

아직 감사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꼭 100일만 빼먹지 않고 써보세요

진정한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목처럼 진부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knightskarn/223326464113



댓글


리치마치
24. 01. 18. 16:14

안녕하세요 산빠님 감사일기 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일기를 쓰다보니 감사할 것부터 생각해야해서 부정적이고 안좋은 것을 생각할 시간이 줄어들어 점차 그런 부분이 안보이게 되었습니다. 할것이 많다는 압박에 눌리고 실제로 별 성과를 못낸것 같은 하루에도 감사일기를 쓰고 정말 조금이라도 작은것이라도 한 것이 있으면 위안이 되는 날을 보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투자공부를 지속하는데 있어서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 왜 이것이 중요한지 조금 알것같은 와중에 한번 더 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볼게요 :)

경제적자유40
24. 01. 18. 17:52

조장 전파에 이은 감사일기 전파! 선한 영향력 전파중이신 산빠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