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목실감 쓰세요~~~!!!(너무 식상한 제목)[산빠]


안녕하세요 열중 33기 111조 조장을 맡고있는 산빠입니다.

저는 올해 9월 열기를 정규강의 처음으로


월부를 시작한 초보부린이 입니다.



처음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는 저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5대원칙 이런거 말고

목표(비전보드)를 설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 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것

지금 생각해보면 원씽(책) 이었네요

그리고

부자가 되려면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것

그릇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책읽기,

하루하루의 원씽을 성공했는지 체크하기

그리고 감사일기 쓰기

최근에 인생투자란 책을 보니 그릇을 만드는것은 마음공부 였네요

월부 추천도서를 읽고 후기를 씀으로서

이제서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일기를 꾸준히 써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 거같습니다.

부끄럽지만 40년 넘게 살면서

열기때 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실감을 쓴게

처음이에요

이것고 사실 습관이란게 붙을수 있게 노력해서 된거긴 합니다만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이 생각나네요)

각설하고

처음에 목실감을 쓸때는 엄청 어색하였습니다.

당연하겠죠 글도 평생에 몇번 안써보고



일기도 써본적이라곤 방항숙제 몰아서 쓰기였으니까요

그런데 쓰다보니 습관도 붙고 익숙해지기 시작했어요

좋은점은 일기를 씀으로서

오늘 하루를 돌아볼수있게 되었고

덕분에 내일은 더 나은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다짐 할수있었죠.

그렇게 3달이 흘러 12월네요

목실감의 장점을 너바나님께서는 힘든일이 생길때

멘탈을 잡아 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초보자로서 좋다고 하는것은 다 해봐야 하는 입장이라

반신반의하면서 꾸준히 목실감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한달만에 효과가 나오더군요

믿을수 없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사실 화가 굉장히 많은 사람입니다.(덩치도 한덩치 하고요 ㅎ)

그런데 어느날부터 화를 굉장히 여유있게 넘기게 된걸 느꼈습니다.

스스로 와 "간장종지가 쫌 커지는건가?"

라고 느낄 만큼이요

월부 선배 투자자들은 대다수가


목실감을 쓰고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한두명이 쓰면서 좋다고 말한다면 신빙성이 없겠지만

실제로 수많은 선배 투자자 거인들은 일기라는것을 씁니다.

이유가 있다는 거죠


생각없이 의무적으로 숙제 처럼 쓴다면

당연히 효과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한달만이라도 스스로

오늘 하루에 감사한일이 어떤일이 있었나 생각하며 적어보세요

분명히 더 나은 내일을 보내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목실감덕분에 가족끼리 더 화목해질수있었어요

딸아이가 아무리 짜증내고 화가나는 일을 벌여도

이제는 웃으면서 넘어갈수있게 되었답니다.

(미운 만4살 들어보셨나요 ^^;)

와이프도 더 사랑하게 되었구요.

이 좋은걸 조장인 제가 조원들에게 전파 안할리가 없죠 ㅎ

제가 조장을 맡았던 열기때나 지금 열중때나 조원들께는

첫 만남때 "목실감쓰세요"를 늘 말합니다.

다행히 매일은 못 쓰시더라도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매일 쓰시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그분들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아시겠지만 닷컴에 팔로우 해두면 글쓰면 주황종치는거 ㅎㅎ

매일 저는 제가 아는분들이 목실감쓰는 것을 보고있습니다.

흐믓하네요(사실 내용은 가끔봅니다.)

자기 그릇을 키운다는거 누군가에겐 어려운게 아닐수있습니다.

(저처럼 간장종지라면)

책만 봐도 늘어날수 있고(인싸이트 얻으면...) 하겠지만

부디 목실감을 아직 쓰시지 않고 계시다면

하루에 3분만 투자해보세요

늘어나는 마음 그릇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오늘부터라도 꼭 쓰시길 기원합니다.

꼭 마음그릇키워서 중간에 포기하는

투자자가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화 이 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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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하늘user-level-chip
23. 12. 07. 20:21

저는 이제 목실감 안 쓰고 잠들면 자다가 깰 정도로 습관화 된 것 같습니다!! 산빠님 말씀대로!! 하루 3분이면 하루, 일주일, 한 달이 바뀔 것 입니다!!! 산빠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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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요user-level-chip
23. 12. 07. 21:38

조장님 목실감전도사로 인정합니다^^

필마여user-level-chip
23. 12. 07. 22:27

저도 마음 그릇을 좀 키워야하는데.... 차근차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