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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는 투자에 대한 너바나님의 기준과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배웠다. 투자하기 전에 교재를 다시 보고 투자하라고 하신만큼 배운 기준들은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기준들을 체화하여 꼭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와닿았던 점]
목표인 월 1,000만원 흑자를 위해서 하루는 30만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나는 일을 해야 한다. 육아, 집안일, 투자 공부..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매일 깨끗하고 정돈된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며 매일 요리도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루에 잘 하기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투자 공부가 뒤로 밀릴 때가 있는데 이런 점을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안일을 잘한다고 30만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나는 것이 아니므로, 조금은 내려놓고 하루에 세운 목표 중에 가장 중요한 일 먼저 해보자.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서, 또 봐줄 사람이 없어서 육아를 내려놓지는 못하지만 아이가 잘 동안 누워서 쉬는게 아니라, 집안일을 하는게 아니라 하루의 원씽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간을 써보자!
너바나님 투자법을 보면 연 3,000만원씩 투자해서 매년 집을 샀다고 하는데 나는 이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수도권에서 좋은 입지의 집을 갭으로 3,000만원 들여서 사는게 쉽지 않아보였기 때문이다. 예전엔 그렇게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불가능한 것 아닌가,, 지금 현실에 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럼 지방을 투자해야 하나 생각하던 중 나는 서울에서만 산 서울러로서ㅜㅜ 지방에 대한(모르는 곳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두려움으로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다. 이런 고민이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답을 얻은 것 같다. 현재는 하락장으로 투자금이 3,000만원 이상 들더라도 즉, 투자금이 다소 들더라도 가치가 있는 곳에 투자하면 수익이 크게 날 수 있다는 것. 물론 적게 투자해서 많이 버는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수익" 그 자체도 크게 벌 수 있는 시장 상황이라는 것. 따라서 나는 앞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내가 가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전세가 오를 만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1년 내에 찾아서 투자할 것이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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