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31조 프리월급사업]

  • 24.01.18

[후기]


실준반 강의가 이번이 두번째이기도 하고, 다른 월부 클래스도 몇개 들어서인지 확실히 이번에는 바로바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렇지만 임장보고서를 쓴다는 것은 여전히 방대한 양의 공수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상기되는 수업이기도 했다.


밥잘님께서 굉장히 디테일한 사항까지도 조목조목 설명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교재를 교본삼아 그대로 따라만하면 초보자일지라도 적어도 망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만 그만큼의 방대함에 압도되는 기분도 느꼈다. 하지만 뭐 어쩌겠나. 의심하는 시간에 그냥 따라 해야지.

내가 월부와 함께 하는 동안에 의문은 가질 수 있되 의심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매일 그냥 연습했던 김연아 선수처럼 그냥 단순해져야겠다.

시키는대로 따라해보고, 결과를 내는 공부를 해야겠다.

올해 앞마당 6개를 확보하고,

청약을 언제까지 시도해볼지, 1호기를 언제 어디에, 얼마의 투자금으로 할지 확실히 마음을 정하고 투자계획을 세워보자.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그 나이쯤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걱정 하나 없을 줄 알았을텐데,

세상도 많이 바뀌고 너의 패기도 예전같지 않아서 마음이 쉽진 않지?

어쩌면 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일 수도 있어.

더 이상 재미와 단기간의 즐거움만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이면 안 되는 때가 된거지.

지금까지 네 마음속에 아이의 비율이 더 컸었다면 이제 진정으로 어른이 되는 길을 받아들이게 된거야.

축하해.

지금까지 정말 고생했고, 이제 부자 어른으로 가는 길을 응원할게.

그래도 마음에 작은 아이 하나는 지키면서 순수를 잃진 않길 바라.

바쁘겠지만 그래도 더 여유롭게 세상을 대하고, 너를 대해봐. 사람들과 더 나누고.

화이팅!!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고생이 많지?

좋아하는 일과 돈 되는 일 사이에서 고뇌하고 많은 시도를 하면서 지난 10년을 보내고,

이젠 너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온 느낌일거야.

경제공부도 하고 투자라는 것에도 이제 막 눈을 뜨면서, 그 동안 몰랐던 너무 많은 정보들이 들어와서 당황스러울수도 있어. 이 길이 맞나 하는 의구심도 들테고.

회사도 때려치우고 사업까지 준비하려고 하니까 더 불안하고 정신없지?

괜찮아. 그게 당연해.

일단 많은 도전을 해보자. 60 돼서 보니까 지금 네 나이는 엄청 어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용기 가지고 일단 해보자.

네 덕분에 아파트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한 토대를 이루고, 지금은 다양한 다른 투자활동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활동도 실컷하고 있단다.

정말 고마워. 잘했어. 우리 끝까지 힘내보자.

태어났는데 맘껏 살다 가야 하지 않겠어?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 돈도 많이 벌자! 신나게.

참! 그리고 지금 너 나이 때부터는 건강관리 더 잘 해야해. 예전처럼 막 밤새고 술마시고 그러면 안 돼.

꾸준히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시간도 확보하면서 건강 신경 쓰면서 살자.

응원한다!!



댓글


돈사냥
24. 01. 19. 00:33

프리월급사업님 재수강이시군요:) 미래편지 감동입니다... 태어났는데 맘껏 살다 가야한다니....ㅠㅠㅠ 저도 뭔가 돌아보게 되네요. 신나게 돈벌어볼까요?!! 건강 잘 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지니님
24. 01. 21. 09:12

미래편지 감동입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미래 곧 멀지않은 60의 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