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12조 부나두]

폭풍갔던 2주차가 지나가고 있다.

실준반 시작한지 이제 2주차인데 처음 시작할때의 마음과 달리 힘에 부침이 많이 느껴졌다.

하루하루 쌓여가는 회사의 스트레스, 통제가 되지 않는 아이의 생활, 점점 지저분해지는 집상태까지 ㅠㅠ

더 중요한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임장보고서, 거기에 분임, 단임, 매임까지...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에 호기롭게 도전한 것은 아닌지 후회가 밀려올 때쯤 밥잘님의 2강을 겨우 다 들었다.

강의가 끝날때쯤 눈물이 날뻔했다. 정말로.

마지막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씀해주시는 밥잘님의 경험내용이 내 심장을 강타했다.

마치 나를 의심하고 힘들다고 포기하려고 했던 내자신에게 맞춰서 강의해주신건가 싶었다.ㅎㅎ

그래! 다시 마음을 잡아보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다보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이다.

부나두 화이팅!!

(밥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