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투자를 해야할 때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가 모두 'O' 여야만 매수를 할 수 있고, 'O,X'를 구별할 줄 알기 위해서 임장과 임보를 해야한다. 선택지가 많은 투자자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순간이 왔을 때 여러가지 선택지 중에서 골라서 할 수 있지만, 선택지가 없는 투자자는 시장을 쫓아갈 뿐이다. 결국엔 투자자는 과연 누가 더 많은 지역과 단지를 아느냐의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2) 하나의 지역을 처음 분위기 임장 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순서를 정해서 임장을 해야하는지 경험을 토대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또한 실제로 처음 분위기 임장을 하게 됐을 때 실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가기 때문에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분위기 임장 루트를 그릴 때,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루트를 계획할 수 있는지(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곳의 특징, 우선순위의 기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보고 시간을 얼마나 사용해야하는지 알게 되어서 아직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큰 도움과 시간 절약이 될 것 같습니다.
4) 해당 단지가 투자 가치가 있다, 없다를 판단하는 기준이 항상 많이 궁금했었는데, 자모님의 설명을 듣고 어느정도 그 부분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이해를 아직 완벽하게 하진 못한 탓...)
5) 임장을 꼭 지도 임장으로만 하면 안되는 이유와 임장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 (모든 것이 나의 마음 가짐에 달렸다.)
6) 분위기 임장시 해당 지역 백화점이 주는 의미와 백화점이라고 해서 다 같은 백화점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서 많이 신선했습니다.
7) 아무리 서울 안에 있는 아파트라고 해도 절대 사면 안되는 아파트의 특징(어떻게 보면 입지 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것)
8) 임장에 갔을 때 시간대 별로 보이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해서 해당 지역의 소득 수준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었기도 하고, 사람을 관찰하는 것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기에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9) 과거의 월부는 모든 동의 모든 단지를 봤었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놀랐고, 그 강도에 경악했다.. 나는 그래도 좋은 시기에 강의를 듣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었음.
10) 단지 내부 임장할 때 봐야하는 4가지 체크리스트와 단지 1개당 넘기면 안되는 골든타임 (다른 것은 안봐도 돼!!)
11) 내가 선호 단지를 못찾는 이유는 기준이 없어서 그렇다 (and 조건 기준 5가지를 얼마나 많이 중족하냐가 핵심)
12) 네이버 지도에서 도보 10분이 나온다고 그래서 다 같은 도보 10분이 아니다. 우리가 현장을 꼭 가봐야 하는 이유를 직관적이게 알 수 있었고 그 차이로 인해서 추후 매수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13) 구축 아파트라고 그래서 다 같은 구축 아파트가 아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구축단지와 비선호 구축 단지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한다.
14) '매물의 가격이 싸다' 라는 것의 기준이 모호해서 항상 조금 헷갈렸는데, 확실하게 기준을 가지고 말씀해주셔서 속이 시원하고 나름대로의 기준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준점보다 다소 비싸더라도 매물 후보로 넣어야 하는 이유도 알 수 있었습니다.
15) 매물 임장시 부동산 사장님께 보여야 하는 투자자의 올바른 모습을 들으며 내 모습을 그 순간에 대입해보니깐 조금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는 얼른 해보고 싶어서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16) 투자자에 비협조적인 부동산 사장님을 대응하는 방법과 실거주 매물일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향후 실수를 미리 줄이고 시간을 아낀 기분이 들었습니다.
17) 매물 임장시 꼼꼼하게 봐야할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천장을 유심히 봐야하는 이유와 커튼을 걷어서라도 꼭 뷰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과연 매물 임장 현장에 갔을 때 자모님께서 말씀하신 수많은 체크리스트 중에서 과연 몇 가지나 확인해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했습니다.
18) 매물 임장시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면서 추후 임장 보고서까지 정확하게 기입할 수 있는 실전 꿀팁을 알려주셔서 꼭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가져야 할 마인드 셋과 시간관리의 핵심을 가슴 깊은 곳에 세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 자모님이 부동산 공부를 처음 접했던 시절, 어떻게 보면 창피할 수도 있는 얘기들을 눈 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크게 와닿았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었고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낸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포기 안하고 될때까지 하는 사람이었다는 말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21) 마지막으로 자모님께서 투자를 할 때 가장 어려웠던 것에 대해서 말해주셨을 때, 너무 공감이 많이 되는 말이라서 위로가 되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나도 해낼 수 있을거란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내가 임장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할 줄 모르는 것에 두려워 하지말고 일단은 실행해보자. 꼭 정답이 아니어도 돼. 중요한 건 해보는 것!!
2) 내가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지역부터 분위기 임장해보고 임장 보고서 작성해보기
3) 자모님께서 눈여겨 보았으면 하는 지역에 가서 분위기 임장해보고 임장 보고서 작성해보기 그리고 자모님이 임장 체크리스트에 했던 생각과 내 생각을 비교해보기 (벽이 느껴질듯..)
4) 더 나아가서 직장 + 교통 + 환경 + 학군을 분위기 임장에 모두 확인해볼 수 있는 곳에 가서 임장하고 내 지역과 차이를 느껴보기
5) 결국 투자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마음먹기였다. (나도 꼭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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