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_13기_흐으리] 1주차 강의 후기

"소액 투자로 종잣돈을 모으자"는 마음 가짐으로 지방 투자 기초반을 수강하였고

1주차 강의에서는 제주바다님이 '대전 광역시'를 뽀개주셨습니다.

열반기초반과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면서 지방은 무조건 "환경"이 중요하다 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중소도시에 국한되는 내용이었고

광역시는 수도권과 중소도시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좀더 복합적인 도시라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지방을 공부하고 수도권으로 올라가면 더 쉬워진다는 말씀들이 어느 정도 와닿았습니다. 복합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지 않으면 해당 도시의 선호도를 잘못 판단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방은 공급 리스크를 수도권에 비해 더 많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월별 공급 켈린더와 재개발,개건축으로 인한 후분양 까지 고려하여 투자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세종이라는 지역이 충청권 도시를 투자할 때 항상 지켜봐야하는 도시 임을 설명해주셨고 향후 충청권에 투자한다고 한다면 세종도 꼭 임장을 가봐야 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번주도 더운데 고생하셨고 1주차 과제까지 모두 완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