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50기 월부안에서5십억 6ㅣ루조]시크블링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을 수강신청 하면서 가장 배우고 싶었던 것이 바로 임장보고서 작성 법이었다.

전업주부로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와는 담을 쌓고 있었던 사람이서, 월부카페에서 가끔씩 구경하곤 했던 임장보고서는 그 자체로 나에게 벽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고 싶었던 이유는, 월부 식으로 임장보고서를 쓰면 정말로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2강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의 강의는 기대이상으로 세심하게 알려주시는 강의였고, 직접 과제를 하다 보니 생기는 궁금증들은 그때 그때 놀이터에서 해결이 가능했기에 과제를 기간내에 완수할 수 있었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단 완수했다는 일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나처럼 파워포인트나 엑셀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손그림 그리는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셨고, 투자자의 실력에 맞는 단계별 임보 작성법을 나눠서 알려주셔서 좋았다.

완수를 하다 보면 점점 디테일에 힘을 싣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임장보고서를 쓰는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임장보고서는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일 중 하나일 뿐이다.

템플릿은 물론이고, 보고서 한장 한장을 설명해주시면서 여기서 캐치해야할 정보는 무엇인지, 정보를 가지고 어떤 결론을 내야 하는지까지 모두 알려주신 실준반 2강 강의는 정말 어떤 부동산 강의에서도 듣지 못할 좋은 강의였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