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마기 41조 내집9해서 부자되지6조 랄지안]

안녕하세요~ 랄지안입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자음과 모음님께서 2주차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내가 가진 기준'으로 선택하면 안된다 입니다.

'나'의 기준이 아닌 '타인'의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 중요한 점을 저는 왜 몰랐을까요?

제가 8년 전 쯤 처음 집을 구입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땐 모든 기준이 다 제 위주였습니다.

<그 당시 구입했던 아파트 조건>

1. BRT노선 근처가 아니다.--->괜찮아~ 난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니까 상관없어.

2. 탑층이다.--->괜찮아~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테니 오히려 좋아.

3. 마트, 학교 등 가까이에 없어도 상관없어. 난 미혼이라 아이가 없으니 학교는 신경안써도 되고 마트도 잘 안가.

지금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어찌 저리 몰랐을까요...


그 때의 나는 잘 몰라서 그런 선택을 했다면 이제 지금의 나는 좀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왜냐구요? 너나위님, 자모님께 배운 여자니까요~~~

그러나 그 선택이란게 어렵네요.

이제 어떤 아파트가 좋은지는 알겠는데 비교 평가를 통해 싸게 사야 한다는게 막막하기만 합니다.


벌써 내일이면 너나위님의 3주차 강의가 시작되네요.

3주차 강의가 올라오기 전에 다시 한번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배운 내용을 복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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