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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3주 차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다 듣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번 3주 차의 주제는 코크드림님의 투자 사례를 통한 손품과 발품에서 실제 투자로 연결하는 방법과 투자자의 시간 관리법이었다.
실제 투자로 연결하려면 손품과 발품을 통해 선호하는 지역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가치와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손품, 발품 무엇하나 빠지지 말아야 한다. 손품만으로 현장의 상황을 전부 알 수 없고, 발품의 분위기만으로 입지의 가치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축들로 이루어진 구불당은 분임이나 단임으로 알 수 없는 학군의 입지를 손품으로 알 수 있었고, 손품으로 알 수 없었던 성성동의 분위기는 발품을 통해 그 선호도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실제 투자로 연결하고 싶다면 손품으로 입지를 분석하고, 발품으로 그 선호도를 직접 확인하자. 그러면그 지역을 사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보일 것이고, 그것이 곧 투자의 근거가 된다.
가장 많은 것을 느꼈던 강의 부분이었다. 강의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핸디캡들을 전부 언급했기 때문이다.
싱글이면서 교대 근무자인 것이 나의 핸디캡이다.
코크드림님은 이렇게 말했다.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 핸디캡이 클수록 더 강력한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그 얘기를 듣고 바꿔서 생각해 봤다. 싱글이기 때문에 모으는 돈은 적을 수 있지만, 더 많은 시간을 자유롭게 투자에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교대 근무자이기 때문에 업무시간은 많을 수 있지만 야간 일을 할 땐 일하면서 오디오북이나 유튜브를 들을 수 있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흡수할 수 있다.
핸디캡을 장점으로 극복한다면 그것은 나의 강력한 스토리가 될 것이다.
댓글
강의 듣기 전부터도 이미 핸디캡을 핸디캡이 아닌 장점으로 너무 잘 활용하고 계셨던 춘덕이님!! 암튼 매번 놀랍니다 ^^ 이번 주차도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