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님의 시원시원한 2강 후기

내집마련 공부를 더 해야할 이유를 느꼈다.

이전에는 들어도 모호하게 느껴지기만 했었는데...

2강 후기를 네글자로 정리하면 어결땅가 라고 말하고 싶다.

어결땅가

어차피 결론은 땅의 가치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집은 내 고집이 아닌 남의 시선에서 생각하며 골라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강의 중에 부동산은 결국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우리 가족의 "매일"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정말 복잡해보이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본질은 단순해보였다.

집이라는 공간이 만드는 생활의 가치

결국 그 가치를 찾아내기 위해 지금 공부를 하고 있다.

그냥 지도를 켜고 찾았을때 역 근처만 눈에 불을 켜고 찾았었는데,

역세권"만"이 중요한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강의였다.

서울을 비롯해 지역별 특성을 정리해 주신 것도 좋았다.

이 강의를 들으니 전혀 모르고 있던 지방 부동산에도 관심이 생겼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두려움과 불안함은 줄어들고

조급했던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다.

다음 강의에선 직접 부동산을 방문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음 강의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