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후기[실전준비반 51기 47조 아노락]

3강은 실전투자 준비를 위한 종합강의였던 것 같다. 1, 2강에서는 주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한 강의였다면 3강은 임장보고서를 바탕으로 투자할 물건을 선택하고 투자를 하는 전체의 과정을 설명해주는 내용이라 가장 집중이 잘되었다.

투자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았고 투자했던 경험과 강의 내용을 비교하며 전 투자에 대해 복기하고 보완하고 적용할 점에 대해서 생각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투자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많은 내용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어려웠을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복기한 점>

- 지역내, 타지역 비교평가를 하지 않아 내가 투자한 물건보다 더 좋은 물건이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 투자 전/중/후 과정을 잘 남겨놓지 않아 복기하는데 제한이 되었다.

<적용할 점>

-비교평가를 하기위한 나만의 임장보고서 작성을 해야겠다.

투자대상 물건들의 모든 고정변수를 맞추고 비교변수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에 올린 코크드림님의 방법은

꼭 벤치마킹 해야겠다고 생각한 방법이었다. 지역별로(수도권/지방) 표시색깔의 기준과 범위를 다르게 한 것도 좋았다.

-가장 맘에드는 물건을 마냥 기다리지말고 2등 물건이라도 투자하자.

모든 것이 완벽한 상황은 없다. 현재의 모든 조건과 상황을 고려해서 가장 좋고 투자가능한 물건이면 무조건 투자하자

-무리한 리스크를 지지않는 나만의 투자원칙을 갖자

현재의 투자금과 투자상황을 바탕으로한 나만의 투자원칙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아직 그게 없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물건에 따라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 같다.

-월부 시스템에서의 코칭과 강의 등 모든 수단을 레버리지 하고 그것을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자

투자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들어간 모든 비용과 수단이 수익을 낼 수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달성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