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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저의 아이디는 풍요1901입니다. 원래는 사이버상 닉네임은 그냥 제 이름이었는데 제가 꿈꾸는 미래를 생각해봤을 때 좀 더 풍요로운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으로 개명(?)했어요. 지난 5월 갑자기 휴직을 하게 되었고, 쉴려고 한 결정이었지만 뭐라도 배워야 할 것 같았고, 그때 마침 너바나님의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꿈을 실질적으로 이루는 법에 대해서 너바나님의 말씀은 큰 도움이 되었고 주우이님의 실전경험담, 양파링님의 함께한 시간과 하나하나 가르쳐 주신 수익률 보고서도 이제 막 시작하는 갓난쟁이 같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칠때가 되니 왠지 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현장을 다닌 이야기들을 들으니 내가 과연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 의심이 계속 생기더라고요.
같은 조원분들이 다른 수업을 바로바로 신청할 때 저는 7월 한달 너바나님의 추천도서를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달려가는 지난 조원 분들을 보면서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습니다. 제대로 공부해서 첫투자는 소액으로 지방을 투자해 봐야지 하는 마음까지 닿게 되었습니다. 소액이어야 부담없이 실제 투자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마침 지기반이 개강을 했고 드디어 이번주 첫 수업- 게다가 제가 신청한 대전이었습니다! 충청도 출신이라 대전을 알기는 하지만 촌 사람이라 도시를 알지는 못했지만 어렴풋하게 들었던 동네 이름이 나올때는 엄청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 지역은 열심히 배워서 꼭 한번 투자를 해보리라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업 하나하나 중요한 정보들이었습니다.
구별 정보, 동별 정도, 단지별 비교, 동네 분위기, 대전만의 특징, 앞으로 계획까지... 이 수업이 아니면 어디서 제가 이렇게 정리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소액 지방투자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 제가 혼자 공부했다면 그냥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었을텐데...원하는 곳에 정보를 알고 나니 조금 두려움이 걷히고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거리가 있어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거라는 걱정도 있지만 그만큼 비용이 헛되지 않도록 잘 돌아보고 임장보고서로 반드시 남기라는 말씀과 지방투자는 사이클이 짧으니 그 시기를 잘 판단하고 미리 보유하고 있어야 상승장에 수확을 하니 꼭 투자하라는 말씀 기억에 남네요.
"3년 뒤의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지금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꼭 1호기를 만들어 풍요로운 시간을 준비하겠습니다!
댓글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풍요님 앞으로 잘 해나가실거 같아요. 전 1년 가까이 되고서야 지방갈 생각을 했는데 바로 지방 도전하신거 제가 작아집니다^^ 이렇게 동료들에게 동기부여 받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월부의 선순환인거 같아요~^^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