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33조 놀쟝]

  • 24.01.27

내마 기초반을 수강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주 차 강의를 완강하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점이 아쉽고, 새롭고 합니다.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갔는데 제가 뭔가 많이 한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부동산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몇 번의 부동산 방문 경험이 있었고, 나름 매물도 몇 번 봤다고 하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운 게 부동산 방문이고 낯선 사람을 만나는 거잖아요.



저에게 약한 부분이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콕 짚어 주셨습니다.


속이다 시워~~~언




강의가 오픈한 날이 수요일이었는데요,

토요일 매물을 보기 위해서는 2~3일 전에 예약을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강의를 듣다가 바로 예약을 합니다.



"바로바로 실행에 옮기는... 나름 빠른 행동력 무엇? ㅎㅎ"



그리고 예약에 제대로 되어있는지 가기 전날 한 번 더 체크했습니다.

헛걸음하면 안 되잖아요 ㅎㅎ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부동산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며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완전 꿀~~~팁이었습니다.

거기서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ㅎㅎ부동산 사장님의 눈을 보며~!!!!



그리고 매물을 볼 때의 팁!!!

여기저기 흔들리지 말고



"우리의 오른손을 최악!!!!!(다들 아시죠?ㅎㅎ) 떼지 않겠다!!!!!"



BM: 협상 포인트 찾아보기, 등기부도 보기, 부동산 방문 시 자리 선정 ㅎㅎ,

이사나 잔금 등의 시간 체크는 거주자(세입자)와

누수나 결로 곰팡이 하자는 사장님과

그리고 우리 모피님이 알려주신... 나는 로봇이다... 로봇의 얼굴로 티 내지 않기... ㅎㅎ





협상의 단계까지 알려주셨는데

우리가 이 부분에서 여태까지 썼던 강의료를 다 뽑아 먹는 것이라고

실전 꿀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해 보고

그것을 가지고 협상을 해보라. "



약점을 잡고 꼬투리 잡았다고 매너 없이 행동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일에서 일을 그르치는 것과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인상 깊었던

폭탄 집이 좋다!!!



BM: 사람과 사람의 일이므로 모두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자, 가계약 금도 함부로 쏘면 안 된다.

중도금 지급 방법 등 특약을 꼼꼼히 체크하자.

위임할 것은 위임하되 눈퉁이는 맞지 말자.

세금 같은 부분은 꼭 필히 잘 확인하자. 본인이 확인





이번 강의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에 대해 나오는데

제 상황에 맞게 생각해 보고 비과세 혜택이 있는지 없는지 다시 한번 크로스 체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웬걸~? 안되잖아!????'으악!!!!





와...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서던 순간...



"아 그래도 공동명의였다. 공동명의"



공동명의로 세금 계산을 다시 해보니 위안이 되었습니다.



"모르는 리스크는 치명적이지만 알고 있는 리스크는 이제 더 이상 리스크가 아니라고 합니다. "

젊은 우리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건지 ...?? 그냥 튜터님 말씀이라고 ㅎㅎ

(튜터님 항상 감사합니다.)



알고 있는 리스크는 대비를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비용 처리 가능한 서류들~체크해 봤는데 제가 안 챙긴 애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다시 체크해서 챙겼습니다.



앞으로 꼼꼼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ㅠㅠ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은 실전 엑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전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이번 강의는 저에게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의사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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