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초42기 126조 더 나은] 내마기초반 조장 후기

더 나은, 무거, 박과일, 싱싱이, 콩콩이맘, 하하호호후후, 후라보누, 휘엔시후

-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26조 -

안녕하세요

앞으로 점점 더 나은 삶을 살고싶은

더 나은입니다.

처음에 강의를 듣기 전, 그리고 조장 지원까지는 고민이 많이 컸던 것 같습니다.

너무 아는 게 없는데 들어도 되나?

월부 유튜브만 봤지 내가 돈주고 강의를 듣는다고?

조장을 신청해도 되나?

나보다 잘 하는 분이 조원이 되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여러가지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게 없으니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강의를 더 들어야하고,

고민 많고 용기 부족한 내가 나중에 집을 살 때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한데 조장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월부에 오니 가장 좋았던 건 할까 말까 할 때 혹은 잘 모를 때

과제가 있으니 더 움직이게 되고, 내가 조장이니 어떻게든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1번이라도 더 돌아다니고, 1번 할 거 2번 찾아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잘 모르겠지만 일단 뭔가를 해야 지금보다 좀 더 아니까

더 나아질테니까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더 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또 월부에서는 생각보다 매일을 열심히 보내고, 하나라도 더 나누려는

'기버' 분들이 너무 많고 고민이 있을 때나 궁금한 점에 대해 도와주시는

반장님, 다른 조장님, 튜터님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고 대단하시다고

항상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저는 아는 게 없고 나눌 수 있는 게 부족하기도 하고 이런 분들처럼

엄청 열심히 보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고민도 있었지만 지금의 내가 부족한 거니

일단 채워나가야하고 알려줄 수 있는 게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응원이라도

조금씩 하고 대답할 수 있는 건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려 했습니다.

그래도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ㅎ

조원분들과 조모임할 때도 많이 어색하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하지라며

어색해 할 때 도와주신 조원분들, 임장이나 모임 함께 하면서 많은 의견도 주시고

도와주시려고 이리저리 애써주셨던 동료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점점 더 성장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

나중에 과거를 돌아봤을 때, "아! 24년 내마기초를 들었던 게 나의 터닝포인트" 이구나

그때를 시작으로 어려울 때도 어떻게든 했던 게 진짜 잘한 거구나

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

부족하지만 저와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 항상 도움주시고 많은 것들을 나눠주신

조장님들 반장님,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월부를 통해 모두가 많은 것들 해내고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