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토요일 부동산을 방문했습니다.
목요일 아침 조장님이 부동산 다들 연락해보셨나요?라는 카톡이 왔고 당장 매물을 볼 생각이 없던 제게 행동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날 퇴근하기 전 가장 관심있던 단지 부동산 매물을 확인하고 조원분 중 한분이 해당 단지에 상대적으로 저가에 매물이 방금 올라왔다고 알려주셔서 바로 그 부동산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해주셨던 전화예약때 물어봐야할 것들은 하나도 물어보지 못했지만ㅋㅋㅋ 그래도 주말에 볼 매물 리스트랑 시간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부동산 방문해서 물어볼 것들을 정리한 뒤 토요일 2시반 약속이라 2시10분까지 부동산을 방문했습니다.
부동산에 가서 부동산사장님께 간단한 설명을 듣고 매물들 특징을 짧게 묻고 바로 매물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총 11개의 매물을 보았는데요..처음에는 딱 한 단지만 5개정도 보러갔는데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께서 제가 B,C단지도 정보가 궁금하다 물어만 봤는데 그럼 온김에 보고 가실래요?해서 5시간동안 11개의 매물을 보고 왔습니다.
단지를 여러개 보니 이 가격이면 이 단지가 낫고 대장은 대장인 이유를 알것 같고 매물은 어떤 매물이 가격대비 제일 나은지 등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매물임장을 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준비하고 분석해야할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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