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저평가 4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5조 봉봉아이]

기존에는 실제 투자에 임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듣다 보니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

투자하는 방법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그외 부수적인 프로세스는 사실 한 귀로 듣고 넘겼던 것 같아요

매수도 못했는데 뭐 그런거까지 생각해야 하나 싶은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이번년도 안에 1호기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먹고 나니

이제서야 매수가 제일 쉬웠다는 얘기가 귀에 들어옵니다.

협상, 계약, 수리, 대출, 전세셋팅 등..

듣기만 했는데도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

그동안 왜 그렇게 강의에서

1호기 투자를 통한 경험을 통한 배움을 강조했는지

이제서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호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잃지 않는 투자 !

이를 위해서는 손품과 발품이 중요한 걸 알고는 있지만

준비해가도 매번 빠진게 뭐가 이리 많은지

반복하면서 좀 더 딥하게 파고들어야 할 것 같아요.

점점 나아지겠죠? ...

올해는 실투자를 위한 앞마당 늘리기인데

손품 발품도 문제지만 시간 관리가 진짜 잘 안되네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싶어서

패턴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어느정도 패턴이 잡히면 습관화 될 수 있게

환경을 셋팅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를 위한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느리더라도 환경에 머무르면서

1호기를 위한 앞마당을 늘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