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놀쟝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33조 놀쟝]

  • 24.01.28

이번 강의가 오픈 한 날이 수요일이었습니다.


수요일에 강의가 오픈하자 마자 조금씩 강의를 들으며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너나위님께서 하시는 말씀


"토요일에는 어디에 있다? 일정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죠? 그러니 며칠 전에 연락을 해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강의를 일시 정지 해 놓고 부동산에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매물을 많이 갖고 있는 분 위주로 맘에 드는 단지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았죠.


저는 전임과 매임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특강 신청 했다는 것은 안비밀 ㅎㅎㅎ)


전화 하기 전에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생각해 둡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하나라도 써먹기 위해서 말이죠


일단 부딪혀야 될 것 같았습니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잖아요.


손이 부들 부들 떨렸지만 통화를 시작하니 웬걸?


그냥 선배랑 대화하는 느낌으로 이것 저것 여쭤보면서 관심있으니 주말에 볼 수 있냐고 물어보고 예약을 잡았습니다.


한 번 시작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전화 하고 예약을 하고 나니 조금 후련한 느낌? 약간의 성취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이 되어 확인 전화를 드렸습니다.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꼭 확인 전화를 해봐야 한다고 하셔서 그대로


대입 하여 확인 전화를 드리고 당일 볼 매물을 미리 문자로 받았습니다.


약속한 날이 됐고 약속된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해서 소장님의 간단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지를 돌며 집을


몇 개 봤고, 그리고 내가 꼼꼼하게 봐야 하는것을 봤습니다.


결로가 심하게 있어서 그런 중대 하자는 사장님과 대화를 하는게 좋으니 사장님에게 여쭤봤습니다.


집을 보고 나서 그 단지에서 오늘 본 것의 1등을 뽑아 보고 등기부를 떼어봤습니다.


두번째 단지도 위와 같은 패턴으로 매물을 보고 1등을 뽑아 봤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1등을 뽑아 봤는데,


기존의 어려웠던 과정을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내기반은 마지막 과제까지 기초를 알려주는


저에게 아주 딱 맞춤인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았던 마지막 과제.


분명 허들은 있지만 그 허들을 넘은 사람, 넘으려 하는 사람, 넘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허들을 넘지 못하는 사람이 허들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월부 멘토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언젠간 뵙는 날이 오겠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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