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조 그릿꿈부]

  • 23.09.09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조 그릿꿈부입니다.



▪️ 강의는 한 번에 완강하기


1주차에는 강의를 3일 정도 나눠서 들었었는데 먼저 강의를 들으셨던 월부 선배님들의 글을 보며, 온라인 강의도 오프라인 강의 듣듯이 하루만에 다 듣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기에 들으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이틀에 걸쳐서 듣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퇴근이 늦어 1강밖에 듣지 못했고, 둘째 날인 목요일에 완강을 목표로 하고 거의 쉬지 않고 들었더니 확실히 매일 1강씩 끊어서 듣는 것보다 집중이 잘되는 것 같고 과제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좋네요!

앞으로 듣게 될 강의도 첫날 한 번에 완강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



▪️ 2주차 강의 후기


들으면 들을 수록 좋은 너바나님의 2주차 강의! 이번에도 와닿았던 내용과 배울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부정적이고 낮은 자존감을 가진 암흑의 시기가 있었던 저는, 그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계발서와 마인드셋 관련 유튜브 영상들로 가득 채워왔습니다.

자기계발서와 마인드셋 영상에서 '목표'는 빠질 수 없는 단어입니다.

2022년 8월, 책을 읽고 공책 앞장에 <삶의 목표 설정하기> 타이틀과 목표 / 구체적 목표 / 필요 금액 / 기한을 적어두고 나는 할 수 있다, 부자가 된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 1주차 과제였던 비전보드로 목표를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금액과 은퇴 시기 등을 계산해 보고 4강을 들으며 마냥 뜬구름 잡는 목표도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주 세부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건 먼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좋았지만, 현실과 마주하게 되면 왠지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불안함이 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다시 구체적인 목표 자금과 수익률을 계산해 보고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1만 시간을 열심히 채워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월부의 강의를 먼저 들었더라면 올바른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예전의 제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들었더라면 아마 힘에 부쳐서 쉽게 포기했었을지도 몰라요. 지금은 꽤 단단해진 저라서 '독, 강, 임, 투 내가 다 경험해 본 거네, 내가 좋아하는 거네, 생각보다 할만한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강의 듣기 전 과제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1인..ㅎ)

그래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왜 이제 들었지? 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여러분의 과거가 만든 것이고, 비전보드로 만든 미래의 모습은 오늘의 하루하루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라는 말씀이 정말 많이 와닿았고 앞으로 내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를 알차게 채우려고 합니다!


초보투자자의 조급함은 최악이라는 말씀에도 깊은 공감을 했고, 조급함은 특히 타인과의 비교에서 온다는 것도 알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나가자' 라고 요즘 매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한 멘탈 장착은 필수!


지난 1주차 강의는 전반적인 투자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너바나님의 투자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동산 입지는 많은 책에서 나오는 만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만 혼자 분석을 하기에는 막연함도 있었는데 직접 강의로 들으니 조금 더 이해가 잘되고, 앞으로 월부를 통해 계속 배우고 과제를 해나가며 너바나님과 멘토분들의 투자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


내집마련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보통의 임대인이라면 전세금을 최대한 올리고 싶어 할 텐데, 역전세 리스크 대비 부분에서도 욕심을 내지 않고 이 정도만 올리면 된다는 말씀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강의를 안 들었으면 경험해 보고나서야 알게 되었을 수도 있겠죠.

과제인 목실감이 공개되는 부분에 대해 프라이버시가 너무 오픈 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투자 루틴을 쌓으라고 하는 것이며, "저는 제 꿈이 부끄러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라는 주옥같은 말씀을 빨간글씨로 메모 했습니다. 쑥쓰러움이 많은 편인 저도 비전보드 만들고 후기 쓸 때 쑥스러운 마음이 살짝 있었는데, 생각보다 나도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들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


이번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도 정말 어느 내용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폭풍 메모를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계속해서 새겼던 부분은


큰 욕심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투기꾼이 아닌,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자.

내 시간을 투자하자 (독, 강, 임, 투)

원금보전의 원칙을 새기고 내 원금을 꼭 지키자! (잃지 않기)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사람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배우고, 노력에서만큼은 지지 말자. (BM)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나누는 사람이 되자.

내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100% 안되고,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드라마 보다 더 기다려지는 열반스쿨 강의! 3주차 강의도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월부를 알면 알수록 좋은 점은 제자들을 행복한 부자로 만들고 싶다고 하시는 너바나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제가 지향하는 선한영향력을 주는 부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곳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월부에서 올바른 투자자의 가치관을 배워가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2주차 강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점점 월며 들어가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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