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49조 등대언니2]

  • 24.01.28

1주차 자모님과 2주차 밥잘님은 강의로 처음 만나 뵈었는데

이번 주 코크님은 나를 월부로 입성하게 해 준 가장 영향력 있는 분 중 한 분이기 때문에

강의를 듣기 전부터 설레며 가장 기대되는 수업 중 하나였다.

 


극E 코크님의 유쾌한 투자 사례

역시...

코크님...

투자경력이 오래 되셨고, 열반기초반 1기라는 타이틀의 명성이 어색하지 않게

수업이 재미있었고, 수도권과 지방의 비교 분석을 통해 알짜배기 정보들을 쏙쏙 알려주셨다.

강의 속 리스크 관련 대출 부분은 더 깊이 공부를 해야 3주차 공부가 더 완벽해질 것이지만 200% 강의를 꽉꽉 채워 들으며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수도권 VS 지방

병아리 투자자로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 요즘,

지방 투자보다 수도권 투자에 더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수도권과 지방 투자 방법의 차이와 사례들을 배우며 지방 투자의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

지금 시장에서 지방 투자도 좋은 환경인 만큼 살짝 지방으로 마음이 흔들린 것도 사실이지만...

(초심을 잃지 말자!!!)

수도권에 비교 평가 할 앞마당을 만들면서 지방 투자 기초반도 조만간 꼭 수강 하도록 해야겠다.

 


아니 이럴수가?!

비교 가치를 따지는 방법 중에 아주 놀라운 것을 배웠다.

강의 내용이기에 글로 쓸 수는 없지만

이럴 땐 어떻게 하지??

뭐가 좋은 거지??

궁금했던 바로 그것!!!

학군이 교통을 이길 수 있는 것!!

처음 들은 강의 내용이라 눈이 번뜩 뜨였다.

아... 그렇구나!!!

이제 가격 비교를 할 때 조금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투자자로서 한 발 더 나아간 느낌...

간지러웠던 등을 아주 싹싹 긁어주신 기분이다.

 


투자로 행동하라.

처음 투자한 물건으로 홈런을 칠 수 없다.

너나바님 강의에서도 들었던 야구 이야기였는데

코크님께서도 필드에 타자로 들어선 이상 번트라도 치고 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다.

무엇보다도 앞마당의 중요성과 월부의 원칙에 따른 투자!!

그리고 성실함까지...

투자자로서 필드에 서서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투자는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강압적이고. 필연적인. 그리고 강제성을 띄지 않는다.

때문에 수강생 100명 중 10% 이하만이 월부에 남게 된다고 하셨는데

이런 점에서 지방 광주의 직장인이었던.. 엄마였던.. 아내였던.. 코크님이 수도권 투자로 처음부터 필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게 참 용기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환경에 지지 말고 맞서 배우고 투자로 행동하자!!

 


현명함

코크님은 전라도 광주에서 수도권까지...

그것도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부모님의 손길,

특히 엄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많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때부터??!!

모든 내 손을 거쳐야 직성이 풀리는 내가... 과연 코크님처럼 할 수 있을까???

시간 확보가 집안일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지난 달 너바나님 강의를 통해서도 배웠지만

코크님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으니 더 확고해졌다.

나도 코크님처럼 가정을 현명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BM 해야겠다.

 


뽑기는 1등 뽑기

어릴 적 뽑기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땐 정말 운으로 하는 것이 뽑기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니 1등 뽑기를 내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장 상황을 더 잘 파악하고,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어서 비교 평가를 할 수 있다면!!!

그때는 나의 운이 아닌 나의 실력으로 1등을 뽑을 수 있는 것이다!!!

조급해 하지 않고 실력을 쌓아가면서 나의 앞마당에서 꾸준히 1등을 뽑아 보려 노력할 것이다.

 


부담이 되고 힘들어야 성장한다.

지난 2주차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컴퓨터 작업이 익숙하지 않아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손과 발은 부어갔고

과제와 조모임, 그리고 임장까지 하면서 일을 하는 것도 부담스러워졌다.


과제 제출도 대충해서 제출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배우고 싶었다.

지난 2주를 돌이켜보니 그 짧은 시간에도 나 스스로가 한 달 전보다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부담과 힘듦이 있어야 투자자로서 성장하며 앞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르침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힘들어도 버티자.

내 삶의 일부가 되도록... 익숙해지자.

하면 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오랫동안 이 길을 걸어온 선배의 좋은 말씀과 강의에

이번 3주차도 많이 배우며 오늘도 한 단계 성장하는 나를 발견해 본다.


댓글


사랑3
24. 01. 29. 00:41

와 조장님 정말 멋집니다. 똑 같 은 강의를 들었는데 이렇게 맛깔나고 멋지게 풀어내고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려 노력하는 현명함이 있네요.. 똑 소리 납니다. 좋은 투자자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