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의 자산을 피워낼 해피네입니다^,^
24년 첫 시작을 내마반으로
활기차게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순식간에 3주가 지나가버렸네요..
(역시 월부는 블랙홀같은 곳!✨)
조장 햇병아리 시절,
조장으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저 자신에게 더 집중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세 번째 조장으로서는
나의 성장이 아닌 조원들의 성장을 돕자!
러닝메이트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자!
조원분들과 서로 친!한! 동!료!가 되자!
라는 마음을 장착하고 임했습니다.
이번 조장을 통해
더더욱 조장의 자리에 감사함이 들었고,
앞으로도 조장신청은 디폴트값으로 삼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어 특히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처음 조톡방이 열리고 자기소개를 하던 날을 떠올려보면,
저를 제외하고 모~~~두 월부 강의가 처음이신 조원분들이라
마냥 설렜던 기다림과는 달리 걱정이 훅! 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잘 이끌어가야하지?
어떤 텐션을 유지해야하지?
너무 과하면 포기해버릴까, 도망가버릴까 싶어
최대한 부담을 드리지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느슨해지지 않도록
적정선 조절에 대한 고민 때문에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1주차,
오프라인 조모임을 가지고 난 뒤
저의 이 걱정들을 모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6개월 간의 월부생활 조모임 중에서
처음으로 전!원!이 참석하는 행운의 조모임이었습니다.><
첫 만남이었지만 흔쾌히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었고,
조원분들에게서는
뭐든 흡수하겠다는 열린 마음과 함께
강의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정말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첫 번째 걱정을 내려놓으면서
그렇게 저는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ㅎㅎ
조원분들의 과제를 나의 과제라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한계치를 높여드릴수있을까?!
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 고민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고작 6개월 먼저 시작했으면서
지나친 생각이더라구요...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능력이 있다고..
강의와 과제를 완수해나가는 것으로
이미 조원분들은 스스로 그 안전영역을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한계치를 높이는 것이 아닌
한계가 없이 가능성만 열린 조원분들이셨습니다.
완강릴레이 동참해주시는 감동적인 모습ㅠ_ㅠ
조모임으로 생애 첫 임장을 앞둔 조원들에게 전해드린 미션!
함께하는 조모임이 무엇인지 알려주신 우리 조원분들♡
오히려 이러한 조원분들의 태도에서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부동산과 친해지려는 태도,
자주 오던 동네도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듯한 표정으로 임장 하는 태도,
모두 저의 초심을 돌아보게 하는 태도였습니다.
뭔가를 더 많이 알고 있기보다
어떤 자세로 배움에 임하는지가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한번 들어나볼까?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지막 조모임을 가진 오늘,
모두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진한 무게감이 실려있음이 느껴졌습니다.
같은 관심사, 목표를 가지고 가는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노력해주는 조원분들 덕분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장, 해볼까?
나에게 조장의 기회를 줘야겠다.'
결심하게 한 문구입니다.
내가 현재 부족함이 느껴지더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얼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고
뭐든지 나누고자 하는 마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용기.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 . . . .
부린2 탈출을 꿈꾸며 모인 123조🧡
조원분들의 첫 발자국을 함께 내딛었다는 것이
영광스러웠습니다.
와룬님 안녕님 바람님 랑님 제이콥님 꾹님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발걸음하기로 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첫 조모임 우리가 적었던 목표들! 이루어진다!
빠뜨릴 수 없죠.!
저에게 큰 의지가 되어주었고,
매일 나눔에 나눔을 잇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울 수 있었던 120~129조 조장님들~
특히 더 감사한! 몸이 세 개거나 하루가 48시간인 퍼런하늘 반장님!ㅎㅎ
운영에 힘써주신 김다랭튜터님, 피치님께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모두의 꽃길같은 여정, 응원합니다~!
댓글
해피네 반장님은 정말로 연구가 필요한 사람입니다ㅎㅎㅎㅎㅎ 분석 대상 1호!!! 한 명의 동료로써 정말 본받고 싶은 분,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서로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차근차근 전진해가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