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52기 1생 6지 랜드마크 등기치조 나알이] 첫 실준반 조장! 나의 구멍을 메운 시간!

24.01.29


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픈 나알이입니다!

올 1월, 52기 실전준비반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파이어젤리 반장님이 조장을 하면서

무엇보다 내가 조장을 하면서 성장하는 것에

집중해보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저에게 한 달간 조장이 어떤 의미가 되어

돌아왔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감사합니다.)

이번 글에선 과연 실전준비반 조장을 하면서 제가 얻은 게 무엇인지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조장을 하면서 무엇을 얻었는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 = 열심히 한다.

임장, 임보 과제를 함께 헤쳐나가는

강의인 실준반 조장을 맡아본 건 처음입니다.

잘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분명 잘될거라는 믿음은 있었습니다.

(월부엔 좋은 분들이 많으니까요!)


막상 실준반 조장을 해보니 "내가 잘할 수 있을까?"보다

"내가 먼저 잘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원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리려면 모범을 보여야 하니

강의가 업데이트 되는 날 완강하려고 노력했고

다음 날까지 최대한 강의 후기를 쓰고

과제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덩어리 시간에 조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겠지만 한 달간 최선을 다했다는 게 저에게 의미 있게 남은 것 같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용용맘 튜터님의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되새겨보네요!


무엇보다 평범하디 평범한 저도

완벽하지 않지만 매달 완수해가고 있고

우당탕탕, 엉망진창인 날을 보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보니

돌아봤을 때 의미 없던 날은 없더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잘 못하고 느리더라도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언젠간 가속도가 붙을거고 분명 성과가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조원분들을 격려하면서 저 스스로에게도 잘 해보자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말의 힘은 참 강력한 것 같네요:)


진짜 아는지, 아는 것을 반복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모르는 것을 들킨다(?)는 게

부끄러워 조장을 도전하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요.

강한 에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른다는 걸 알게 되면 새로이 배우는 것에 기뻐하라!!ㅎㅎ

그리고 함께, 같이 알아가면 됩니다.

조장의 역할은 좋은 동료이자 러닝메이트이니까요!


감히 세렝게티의 풀이!!! 투자적인 의견을 내보인다는 게

부끄럽게 느껴졌는데 조장이 되니 대답할 수 밖에 없는 강제 환경이 주어졌습니다.

답변을 위해 생각을 정리해보고,

옳은 방법으로 제대로 반복 하고 있는지 성찰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더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답하며 생각보다 아는 게 많다는 것, 배운 대로 매달 정말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조언할 수 있다는 것,

전보다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꼭 벽을 깼으면 좋습니다!

월부를 통해 경험만큼 값진 자산은 없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성공경험을 쌓아나가시길 응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호재라이언튜터님의 나눔을 받으면서

나눔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많이 깨달았습니다.


과연 내가 뭘 나눌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이 있었는데

(내 코가 석자쓰..ㅜㅜ)

튜터님을 만난 이후 저도 받은 만큼 베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호혜의 고리라는 걸 몸소 느낍니다!


처음으로 주차별로 나눔글을 써보고,

https://weolbu.com/community/414223

(1주차 분임루트)

https://weolbu.com/community/454317

(2주차 체크리스트 트렐로)

https://weolbu.com/community/487129

(3주차 전임 관련)

https://weolbu.com/community/514434

(4주차 매임 준비)


이를 바탕으로 알려드리는 줌회의 시간을 매주 가지고,


첫 실준반 때 임장 후 단지가 기억 나지 않아

많이 헤매었던 저였기에

조원분들에게 첫 임장이 힘든 경험으로 남지 않도록

카페에서 틈틈이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임장 시 함께 다녔던 루트대로 지도에 복기하며

하나하나 써보기도 하고


저의 처음을 떠올리며 고민하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았는데요!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제가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께 막상 알려드리려고 하니

꽤 구멍이 많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구멍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전의 나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측정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하다는 조원분들의 따스한 말씀들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저의 긴 이야기는 '나의 성장'으로 귀결되네요.

실전준비반 한 달간 나누면서 성장하는 나에게 집중하고

좋은 동료이자 러닝메이트가 되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지난 달 함께 한 열반 68기 조원분들이

저번주 금요일 모임을 가지면서 영상통화를 걸어왔는데요.

당시 조장으로서 목표가 '조원분들께 좋은 동료를 만들어드리기!' 였는데

이루게 되어 기뻤습니다:)

한 달 뒤 다같이 만나기로 했는데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매달 사람을 통해 성장함을 느낍니다.

이번 달도 정말 좋은 분들과 인연이 되어 감사합니다.

❤️16조 남은 마지막 한 주도 함께 화이팅입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공실쓰
24. 01. 29. 03:14

조원들에게 좋은 동료 만들어드리기가 원씽인 조장님이라니... 이미 완벽하신거아닌가요?????? 대박.... 우리 아리님 조장 한달간 정말 뿌듯한시간보내신것같아 기쁘네요♡

파이어젤리creator badge
24. 01. 29. 07:12

세렝게티의 풀이 ㅎㅎ 귀여워여 세렝게티의 풀은 진짜 쎌 것 같은데!!!! 이번 실준반 매주 적재적소에 좋은 나눔글 써 준 울 나알이 조장님.. 💞 정말 선한 영향력으로 가득찬 한달이었네요. 고생많으셨어요!!

K직장인
24. 01. 29. 07:49

항상 조원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셨다는 느낌이 확 드는 글인 것 같아요 :) 매주 진도에 알맞는 나눔글 덕분에 조원분들은 물론 52기 초수강생분들 모두 큰 도움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많이 나눠주신 나알이 조장님과 함께한 조원분들은 참 복 많이 받으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