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43조 조코송이]

자본주의 속 투자의 필요성을 정의해주셨던 지난 1강에 이어 이번 강의는 정말 놓칠 것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몇번씩 끊고 필기하며 듣느라 강의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 붙잡고 있었던것 같아요.

30대 후반인 지금, 같은 시기에 결혼한 주변 사람들과 각자의 집 위치만으로 자산 격차가 벌어지는것을 지켜보며,

현실을 부정하고 사회를 탓했던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많이,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이 부분은 제가 월부에 입성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 가장 후회하는 지점이라 앞으로의 투자에 있어서도 저를 정신차리게 해줄 커다란 원동력이 될것 같습니다.

*인생의 전성기는 늦을 수록 좋다. 빨리 성공하면 빨리 망한다.

그래서인지 이 말이 저는 깊이 와닿았어요. 왠지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이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한 한마디였어요.

'내가 선호하고 좋아하는 지역과 투자가치와 전망이 있는 지역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는 것도 지난번 내마반 강의에 이어 다시 한번 되새겨보았습니다. 평생을 내가 선호하는 지역에서만 살아온 저에겐 굉장히 큰 꺠달음이 오는 말들이었어요..

즉,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것!

*본인의 투자 단계(수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이 물 반 고기 반 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좋은 시기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조급한 마음은 넣어두고 제 스스로 확신이 설때까지 하나씩 기초를 다져보려고 합니다.

지금 수준의 제가 해야할 것들을 매일 해나가며 언젠가 투자에 앞서 너바나님의 강의 교재를 펼치고 하나하나 체크해보는 날이 올때까지

'무조건 된다' 는 생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