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판에서 보스가 될
보스입니다.
매달 라이브 코칭 시간은 정말 많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선 다루지 못했던 디테일한 내용을 다뤄주시기 때문인데요.
내마기는 유일하게 너나위님과 라이브코칭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초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월부에 왔을 때 모은 돈이 엄청 많지도 않았고
싱글투자자이기에 연간 저축액도 많지 않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얼른 투자해서 돈을 굴려보고 싶은데
아직 매전차이는 많이 나고
시장도 19년~21년처럼 막 오르는 상승장이 아닌
제가 봤던 시장은 차가운 하락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투자할 수 있단 용기를 주신 덕분에
그저 믿고 배움을 행동으로 옮기며
꾸준히 투자 공부를 이어왔습니다.
그냥 할 수 있단 이야기를 믿었습니다.
너나위님을 포함한 모든 강사님들이
처음부터 돈이 넘쳐서 투자를 쉽게 했다고 하시는 분은
단 한 분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믿었습니다.
'너나위님은 신 같은 존재니까 다 아실거야' 가 아닌
'적어도 나보단 훨씬 많이 아시니 배운대로만 해보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돈이 없으면 열정과 패기라도 있어야 한다"
맞아요. 저도 그래서 독한 마음으로 쌓아가고 있습니다.
너나위님께 배웠기에
저도 임장나가면 포기하는 법을 모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목숨걸고 하면 됩니다.
부족함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워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게 받는건 당연한데
내가 조금만 손해보거나 힘든거 같다고 생각하면
크게 생각하고 상처 받아요"
"근데 잘 될려면 이런 마인드 버려야 해요"
제가 월부에 와서 정말 꼭 지키려는 것 중 하나가
'더 줄지언정 받으려 하지말자' 입니다.
매달 좋은 동료를 많이 만나면서
어떻게 스치는 인연이 아닌
곁에서 함께하는 동료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해답은 간단했습니다.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는 것.
그래서 저는 기버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번 정도의 차이가 있고
때론 부족함이 많기도 하지만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진 못해도
적어도 받은만큼은 돌려주자는 생각으로
먼저 나누고 상대방을 위하려다 보니
곁에 좋은 동료가 많이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엄청 잘난 것 하나 없는 부린이가
'좋은 동료' 덕분에
짙은 농도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함에도 먼저 좋은 동료가 되고자 했던 것.
한 가지 였습니다.
"후회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쓴다는 증거에요"
공감이 많이 되는 문장이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살다 보면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때 다르게 행동할 걸...
이렇게 했다면 더 좋았겠다...
하지만 그렇게 후회해도 바뀌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털고 일어나 앞을 보는 것.
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포기하면 결과지만 인내하면 과정입니다"
비싼 강의료를 내고 이 자리에 온 이유.
저는 모두들 각자의 상황 속에서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고
인내의 열매를 맺기 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모두 원하는 바를 모두 이뤄서
훗날 과거를 뒤돌아 봤을 때
인내의 과정이 추억이 되도록
결과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우리 모두 할 수 있어요 :)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장기간 모든걸 나눠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배움을 이어가며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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