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야]독서후기_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_오스틀로이드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

저자 및 출판사 : 오스틀로이드, 진서원

읽은 날짜 : 2024.01.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강남투자 #내집마련 #재테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워킹맘 저자가 강남 사람들이 1기 신도시 신축 아파트로 이주할 때, 자녀 교육과 직장때문에 신도시 아파트를 팔고 대치동으로 역행하면서 강남 아파트의 상승곡선에 올라탔고, 다주택자가 되면서 자산 증식의 열매를 거두게 되었다. 네이버 '부동산스터디' 카페에서 받은 쪽지에 대한 답글로 쓴 책

2. 내용 및 줄거리 -> 기억하고 싶은 문장

p.57 저는 '부동산투자'라는 명목으로 뭔가를 특별히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공간을 옮기고 싶었고, 넓히고 싶었을 뿐입니다. 집은 나에게 단순히 거주공간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재테크 수단 만도 아니었습니다. 집은 나에게 도전의 대상이었고 꿈이었습니다.

p.77 원하는 집을 얻는 과정은, 눈덩이를 굴리듯 집에다 살을 붙이는 과정입니다. '집'은 '집'으로 사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의 시작입니다. 원하는 집을 살 때까지 돈을 모으며 무주택으로 있기보다는 분양권이든 소액 재개발이든 사서 조금씩 굴려가며 원하는 집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p.105 아파트 갭투자를 할 때 젋은 일꾼을 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젋은 일꾼이란 집값만 오르는 게 아니라 전세금도 함께 오르는 아파트입니다. 젊은 일꾼을 둬야 하는 이유는 오른 전세금으로 재투자해서 또 다른 수익을 얻거나, 새로운 일꾼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p.173 버티는 자만이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돈이 안 되니까 팔아버리겠다는 생각과, 팔아봤자 얼마 안되니까 그냥 지니고 있겠다는 생각의 차이가 20년 동안 10억 정도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p.175 부동산 투자는 계획 세워 높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주어진 조건 중에서 선택하는 것입니다. 각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듯,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모든 투자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최선의 플랜을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플랜A를 접고 플랜B를 선택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을 극복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열반기초에서 배운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기회가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집은 집으로 산다. 전세가 오르는 아파트를 사야한다. 남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본질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