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77조 일하는아둘맘]

안녕하세요. 일하는아둘맘입니다.

열기 2주차 강의는 부동산 투자의 시작을 어떤식으로 하는 것인지 큰 틀을 잡아주시는 강의 였던것 같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부동산은 입지가 좋아야한다' 말할때 그 입지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경우 입지가 좋다고 판단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제가 종종 확인하는 지역 부동산 카페에서 학군지라는 개념이 이슈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근거리에 학교가 있는 동네가 학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저 또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지방이고 서울처럼 특별 학군지가 존재하는게 아니다 보니 초품아나 학원가가 많은 경우를 학군지로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저 나름대로 정리해본 바로는

초품아나 학원은 어떻게 보면 편리시설이나 환경의 개념에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진정한 학군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학교의 학업성취도나 진학률을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주차 마지막 강에서 말씀해 주신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과 기준에 대한 부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원칙은 변하지 않지만 기준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 너무나 맞는 말씀이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준이 변해야 그 시기 별, 지역 별 맞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강의 때 대부분의 사례들이 서울이나 경기권 이야기들이 많은데 지방에서는 또 다른 현상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투자의 기준은 달라져야 겠지요.

개인적으로 지방투자 기초반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주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인맥 그중에 멘토와 런닝메이트 부분이였습니다.

런닝메이트 이야기를 하시면서

"실력과 결과는 질 수 있지만 노력만큼은 지지 말자"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나 자극되었습늬다.

그리고 열기 66기 77조로 만난 조원들이 얼마나 귀중한 인연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원들 모두 노력만큼은 서로 지지말자는 마음가짐으로 오랜시간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1주차, 2주차 강의가 진행될수록 투자뿐만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제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 열기 강의가 경제적 자유 뿐만이 아니라 제 자신이 괜찮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너무나 값진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