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로운서초댁입니다.
정말 이번 24년 1월은 눈깜짝 할 사이에 한달이 지나간거같습니다.
열기때 얼떨결에 된 조장으로 프로 작심삼일러라는 타이틀을 겨우 벗어나고
열심히하려는 제 모습에 반해
조장의 매력을 느껴
실준때도 열심히 하자는 열의를 다지며
실준 조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근거없는 자신감이 항상 넘치는 저는 이번 실준조장때도
조장님들 앞에서 잘하는 조장이 될거라고 호기롭게 외쳤지요...!
(그때의 제가 부끄럽네여....!!)
조장 모임을 마치고 다음날 1강이 오픈되었습니다.
1강을 듣자마자 아차...! 싶었습니다.
이제 막 월부를 시작한 저에게는 강의에 나오는 임보의 벽은 너무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강의도 어려워 소화못하는데 내가 조원분들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조장님들에게 징징대자 조장님들 한분한분씩 너무나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적이고 부족한 질문도 빠르고 정확하게 대답해주시는 반장님과 조장님들 덕분에
힘들 때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반장님과 조장님들 덕분에
매순간 치열하게 노력하시는 반장님과 조장님들 덕분에
한달동안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네잇반장님, 스콘조장님, 누미조장님, 농부조장님, 루맘조장님,
마니조장님, 스탠조장님, 앰콤조장님, 리치조장님, 코코조장님
저도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해서 조장님들처럼 멋진 조장이 되고싶습니다-!!
한달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조장을하면서 사실 아쉬움이 너무나 많고
제 스스로 부족한 점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 조장 지원은 언제하게 될 지 모르겠지만.....
복기를하며 다음에 조장이 되면 잘 적용해봐야겠습니다!!!!!)
부족한 조장을 만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은거같아서
조원분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이런 조장도 만나보며 '나도 저 조장님만큼은 할 수 있겠다! 조장할만하겠는데?!'라며
'조장 지원 의지를 가질 수 있게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합리화해봅니다ㅋㅋㅋㅋㅋ
사월아빠님, 라이히님, 모쿠슈라님, 골방철학자님, 리미리미님, 알리숑님, INTJ님, 햅히히님
제가 훌륭하고 좋은 조원분들을 만난 덕분에 물흐르듯 한달을 무사히 보내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지만 잘 따라와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저희 함께 목표점까지 달리는 든든한 동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장님, 조장님들, 조원분들덕분에 너무 값진 한달을 보내게 되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댓글
우리 서초조장님^^ 이렇게 회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초심인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앞으로도 으싸으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