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감사일기
날씨가 따뜻해져 도하가 오랜만에 놀이터에 나가 놀았는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봄이 오는중인가보다. 한결 따뜻해진 날씨에 감사합니다.
나이트 근무 후에는 항상 잠을 잘 못잔다. 오늘도 마찬가지라 저녁되니 너무 졸렸는데 돈독모 모임이 있는날이었다. 또 밤에 출근해야하니 참석하지 말고 자고 가야할지 고민을 하다 참여하였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재미있었고, 멘토님의 투자 사례를 듣는데 나도 얼른 경험을 쌓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여러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돈독모 끝난 후 바로 출근하였는데 격리실에 환자가 있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온 상태라 근무동안 일이 생길까봐 걱정하였지만 다행히 밤동안 별일없이 조용한 근무를 하게되었다. 밤동안 잘 있어준 애들에게 감사하다.
댓글
도하마미라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