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51기 1달간 동안9 5독오독 뽀개조 신서임장] 4강 강의 후기

  • 24.02.01


안녕하세요

신서임장 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4주차가 되었네요.. 이번주는 드디어

너나위님 강의였습니다.


역시 너나위님 부드럽게 팩폭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현재 나의 상태는?


지난 실준 강의때 월부에서 공부한지 10개월이 되었지만

한번도 질문한 적이 없었던 저를 발견하고 충격이였어요.


궁금한게 없다기보다 질문하기 전에 다른분이 먼저 질문하시길래

안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나서 '모른다'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항상 질문거리를 생각하고 기회가 되면

질문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질문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좋은 질문에 좋은 답변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어떻게든 수준에 맞는 좋은 질문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거 같아요


틀려도 되고 낮은 수준의 질문도 궁금하거나 해결이 안되면

질문해도 되는데 계속 주저하게 됩니다.


이번 재수강을 계기로 다시 한번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려구요


재수강이 필요한 이유?


전 실준반3번째 재수강입니다.

처음 재수강 할때는 환경안에 넣으려는

목적이 컷어요. 강의는 이미 들었던거여서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번째 재수강에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

배운데로 해보려고 하였습니다.


3번째 재수강은 오히려 새로웠습니다.


'이 강의가 이런 내용이였어?'


분명 배웠고 들었던 강의인데 아직도

이해해야하는 범위와 양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했어요


이제야 너나위님의 강의가 어떤 강의인지,

무엇을 알려주는 강의인지,

온전히 이해하였습니다.

물론 이해와 아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아직 다 알지는 못하구요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


최근 몇달간 1호기 투자를 해야한다는

부담이 굉장히 컷습니다.


너나위님이 그렇게 강조해 주신

'잃지 않는 투자'

배웠는데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기준도 없이 갭만 보고 달려들었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속에 새겨 놓으려고요

"덜 벌더라도..."


최고 수준의 투자를 한다.


PIR과 전세가율을 통해 저평가를 판단하고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지난 강의 때 이 부분이 그렇게 어려웠는데

이제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BM, BM, BM 꼭 해봐야 겠습니다.


울지마 바보야


마지막에 너나위님이 울먹이십니다.

처음 너나위님을 보았을 때

우는 모습이 사실 잘 이해가 안갔어요

그래서 울기 시작하면 1.5배속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너나위님은 본인의 경험으로 인한 '공감'

능력이 높아서 아마 우리를 보며 본인의 과거도

보이고 앞으로 우리가 겪게될 힘듬, 여려움등

아시고 공감하면서 눈물을 흘리신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1.5배속이 아닌 1배속으로 보면서

너도 울고 나도 울었네요


마지막까지 감동적인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언젠간 만나서 질척거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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