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늦은 3주차 조모임 후기입니다.
바쁜 일정의 토요일 오전 오후를 보내고... 조원분들 먼저 단임 도는 중간 타임에 합류해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으쌰으쌰해서 나머지 단임 루트 돌았어요.
저는 금곡동 단지 임장 가고, 나머지 분들은 구미동쪽 단지로 가셔서 같이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조모임 통해서 한번더 힘낼수 있었어요.
혼자 걷기가 너무 멀고 시간이 짧아서 카카오바이크 타고 단지 돌아다녔는데 꽤 좋았는데..
날이 추워서 그만 감기... (결국 독감)에 걸려서 최근까지 고생한거는 비밀;;
아무튼 같은 구에 살아도 안가본 동네 임장이라 단지별 특징, 선호도 느껴보려고 최대한 돌아다녔는데 잘 된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나름 인상 깊었던 단지들은 기억이 나긴하는데 비슷한 단지들을 많이 돌다보니 너나위님 이야기처럼 모든 단지가 다 생각나지는 않네요.
더 많이 다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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