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0기 독서근6만들어 5십억벌조_ 행복한 부자 하이디] 2주차 양파링님 강의후기 ♡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 하이디입니다. :)

벌써 열반스쿨 중급반의 2주차가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2주차 강의는 양파링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사실 하루만에 완강할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양파링님의 마력에 빠져

새벽 2시까지 몰입하며 완강하게 되었어요.

이번 강의에서는 임대과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웠는데요.

사실 우리가 하려는 투자는 '전세 레버리지' 이기 때문에

전세를 맞추는 것이 정말 (X100) 중요함에도

임대 과정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아무리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했어도

전세를 목표했던 금액에 빼지 못한다면

투자금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

다음 투자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잔금을 치뤄야할 리스크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Q. 투자자에게 1등 물건이란?

1등 뽑기는 모두에게 1등이 아닌, '나'에게 1등인 물건을 찾는 과정이다.

실전투자 물건을 고르는 것은

'나의 상황에서 감당가능한 물건'이어야 하며

'투자자 본인에게 적합한 물건'이어야 한다.

즉, 매매가격 만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전세가격과 셋팅 상황에 따라

투자자 개인에게 1등 물건은 달라질 수 있다.

.........

저는 아직 겨우 4번째 임보를 쓰지만,

역시나 가장 어려운 파트는 <비교평가와 1등 뽑기>인 것 같아요.

비교평가 할만한 단지를 뽑는 자체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지금으로서는

-최고가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단지

-최근 전세가율이 많이 붙어 투자가능성이 보이는 단지

-단지임장 시 느낌이 좋았거나 귀품(호갱노노 입주민의견 등)에서 거주만족도가 높은 단지

이 세개 중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단지를 뽑아두고

비교평가는 생활권이 다르지만 조건이 비슷하며 (연식, 세대수 등)

현재 호가가 비슷한 아파트를 찾아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를 알아가는 과정으로(최고가 비교)

공부를 해왔는데..

사실 이게 정말 저평가 아파트를 찾는 것이 맞는건지,

정답지(지난 상승장 최고가)를 보고

단순히 가격 기준으로 많이 하락한 단지만을

뽑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정답지가 있다는 것은 굉장히 유리한 조건일 수 있지만

진짜 내 실력이 향상하고 있는 것 같진 않아

불안한 마음이랄까요 ㅠ..

이번 양파링님의 강의에서 크게 깨달은 것은

1등 물건은 모두에게 같을 수 없으며

투자자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었는데요.

사실 개개인의 종잣돈 상황도

매년 모을 수 있는 저축액도, 리스크 감당 여력도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단지 가격만 싸다고 모두에게 1등 물건이 될 수는 없다는 거죠.

특히나 잔금 여력이 안되는 투자자에게는

전세가 잘 맞춰질 지역의 물건을 뽑는 것이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Q. 임대 체크 포인트, 공! 수! 포!

CHECK POINT 1.

서울 (수도권)은 빈땅이 거의 없고

수요가 많기에 공급물량에 따른 영향이 적지만

지방, 특히 인구수가 적을수록

공급에 대한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

해당 지역의 공급 뿐만 아니라 전출입이 많은 지역(인근지역)의

공급 물량과 시기까지 철저히 확인하여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

CHECK POINT 2.

내가 투자하는 지역, 단지, 평형의 수요를 알고

그에 따른 임대기간을 설정한다.

CHECK POINT 3.

투자 물건이 늘어날수록 내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며

임대기간을 설정한다.

같은 시기에 재계약 물건이 늘어나는 것은

리스크가 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통해 임대시기를 분산한다.

Q. 초보 투자자가 투자를 지속하는 법

의지력을 최소한으로만 쓸 수 있도록 '시스템+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정석대로 결과물을 쌓아가세요.

묵묵히 채워 낸 시간은

반드시 보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는 사람은 적으며

부자가 되는 방법을 실행하는 사람은

그 중에서도 극히 일부이다.

우리는 이미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다.

지금의 이 마음과 실행력을 묵묵히 지속하고

시간을 채워나가며 반드시 해내리라.

나는 반드시 해낸다.

나는 반드시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