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후기

1주차 강의를 들을 때는

지나온 내 인생에 대한 후회와

너바나 선생님에 대한 부러움,

미래에 대한 설레임이 주를 이루었다.

2주차 강의는 '이제 진짜 공부를 하는구나'였다.

전세가, 전세율도 잘 구별이 안가는 나에게

입지에 대한 설명과 지방부동산 수도권부동산을 분리하는 투자 전략,

부동산에서의 투자 원칙에 대한 설명들은

복습을 하지 않고서는 따라가기 힘든 내용이었다.

강의중 '투자하기 완벽한 조건을 찾는데 그런 거는 없다.'라고 하신 말씀이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나는 재고 따지고 또 재고 또 따지고 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기다리면 집살 때가 온다고 믿었다. 미련하게도....

지나고 보니 그런 때는 늘 었었는데도 말이다.

선생님과 내가 같은 시기를 산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부동산을 보는 관점이

전혀 달랐다.

나는 '늘 비싸다'라고 생각했고,

선생님은 '지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셨다.

그건 내가 무지했기 때문이다.

요즘 월부강의를 들으면서 또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마인드셋이다.

8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너바나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나는 진심 믿는다.

지금까지 내가 이룬 모든 것은 내가 과거에 바라고 생각했던 것들이다.

또한 내가 지금 갖지 않은 것을 내가 꿈꾸지 않았던 것들이다.

고로 앞으로 내가 이룰 것들은 지금부터 바라고 생각하면 된다.

1년 후 나는 내집을 마련하고, 첫 투자도 성공적으로 한다.

나는 더이상 집을 사는 것에 대해서 겁내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월부에서 배운 원칙과 기준으로 하나하나 직접 해본다.

5년 후 나는 자신감이 붙었고, 10년 후 나는 나의 경험담을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된다.

인생은 원하는 것만큼, 달라는 것만큼 기꺼이 주는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