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2기 5머니, 아버지 60억 벌어오겠습니다 리치공] 4주차 강의후기 - 명확한 투자기준을 가진 투자자가 되자 (by. 너나위님)

안녕하세요

부자가되고싶은 리치공입니다.

새해 쏜살같던 실준반 과정이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너나위 멘토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멘토님의 그 동안의 투자 경험을 세세하게 레버리지할 수 있었던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1주차부터 3주차까진 지식을 배워가는 강의였다면,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는 일종의 상담에 가까운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왜 투자자로서 살아남기가 힘든 것인지, 그렇기에 우리가 해야할 행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진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3년을 못하시더라고요"

이때까지 강의를 수강해오면서, 많은 멘토님께서 하셨던 말씀인데요.

그 동안 저는 단순히, "독강임투가 힘들면 당연히 3년간 꾸준하게 해오는게 힘들 수 있겠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다보면, 나는 그러지 않을거야", 라는 맹목적인 생각에 젖어있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단순히 배움이 어려워서, 지식이 모자라서 포기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로 갖추어야할 사고방식과 행동이, 절대다수의 대중과 너무나도 다르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꾸준하게 행동해가는 것 그 자체가 너무나도 큰 어렵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독강임투가 '나'의 여력과 투자기준에 부합한 행동인 것인지, 솔직히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남'들도 다 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저 따라가자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임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벽에 마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정말 나 투자할 수 있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요.

그래서 이번 실준 과정에서도 조원분들께 여러 번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예를 들면, 그 동안 배웠던 지식에따라 열심히 임보를 써보고는 있지만

내가 작성한 개요, 분석, 결론이 모두 따로 노는 것만 같고, 스스로가 한 달간 고민을 해서 내놓은 결론이 아닌 거 같다는 말을 꺼낸 적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조원분들께서는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서, 지역, 단지에 대해 내 생각을 담아내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러한 조언 또한 일부 막막하게 여겨지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들으며, 내가 왜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가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실전투자자가 아닌, 그저 학원에서 강의를 배우는 학생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을요.

스스로를 먼저 진단할 줄 알고,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행동해야한다는 것.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말들이, 너나위님의 세세한 가르침으로 명확하게 느껴진 강의였습니다.

강의 이후에는 뭘 해야할지 명확하게 알게 될거에요

그냥 그걸 하면 돼요

-너나위 멘토님- 4강 강의중

<BM>

- 내가 어느 수준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할 것

- 비교평가 : 지역별 가격에 대한 감을 잡고나서 단지를 바라볼 것

- 잃지 않는 투자 : 더 벌진 못해도 덜 위험한 곳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할 것.

- 내가 선택한 투자에 대한 투자 이후 시나리오를 대비할 것

- 저평가 : PIR지표 활용하여, 지역에 대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것 (서울 11이하, 전세가율 65%이상)

- 의심하지 말고, 아는 지역을 늘릴 것

4주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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