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만남은 설렘과 어색함이 존재하고, 이별은 늘 그렇듯 아쉽고 헤어지기 싫은것 같습니다.
월부에 들어와서 조모임 활동은 이번이 2번째인데 첫번째와 많이 대조적이어서 처음에는 적응해 나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조모임에서 빠지는 분도 계셨고, 조용한 분들이 많아서인지 팀워크나 분위기도 대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열심히 묵묵히 해주시는 조원들을 보며 저도 열심히 헤쳐나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였는데요,,,
조장님이 연락이 안되어 남은 조원들끼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잠시 멘붕이 오는 헤프닝까지 있었습니다.
결국 조장님 없이 남은 조원들끼리 현명하게 잘 대처하여 마지막까지 모임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직업 특성상 소방대원이셔서 늘 함께하진 못했어도 온라인으로라도 조모임을 열심히 참석해주시고 소중한 얘기들을 많이 나눠주신 인소구급님 감사했었습니다.
차분하시고 조곤조곤 설명을 잘 해주신 라디우스님도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자료링크와 독서페이지를 함께 공유해주시며 마음을 다잡게 만들어 주시고 조원들을 항상 응원해주신
우아한부자님 감사했었습니다.
모두들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장 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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