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102조 milktea]

실준반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모임을 끝내고 나니 아쉬움이 남는다.


가족여행으로 서울에 가 있는 동안 조모임을 하게 되었다.

딸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서 뭔가 발표를 하고 나의 소감을 말한다는게 아직 어색해 화장대 스툴을 들고 숙소 화장실로 가서 핸드폰으로 조모임을 했다.


내가 잘하는 것도 아니고 조모임을 한다고 뭔가 특별한 것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여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나를 칭찬했다.


마지막이라 다들 서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인사를 하는데... 내가 이번 활동에서 너무 부족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여러 가지 개인 사정이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세의 문제이기도 하다.

어쨌든 임장이라는 것을 조모임을 통해 배웠고 임보란 것을 써본 것으로 만족하고 여기서 포기 하지 않고 파란 불꽃 열정으로 꾸준하게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부족한 나를 받아주고 함께 하여준 조원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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